감사원, 해군본부 감사결과 공개군무원 A씨, 골프에 부하 장교들 동원진급 언급하며 명품‧상품권 등 수시로 요구
현역 해군 대령 시절 후배들에게 골프채 등 금품을 수수하고, 아내의 군 골프장 이용을 위해 후배 장교들을 수십 차례 동원하는 등 상습적인 갑질을 일삼은 군무원 A씨가 감사원 감사로 적발됐다. 감사원은 해군에 A씨를 해임하라고 요구했다.
19
한미글로벌이 건설업계 최초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최고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최고기업은 15년 동안 가족친화 인증을 유지한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가족친화경영 최고 인증등급이다.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미글로벌이 구성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친화적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복지제도를 확대 개편한다고 8일 밝혔다.
구성원의 결혼 장려정책으로 결혼 시 주택구입 지원대출을 확대했다. 결혼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인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최대 1억 원까지 주택대출 지원금을 높였다. 결혼을 앞둔 구성원은 기존 무이자 5000만 원에 추가로 2% 금리의
大法, 파기환송…“상실된 기간만큼 소령 계급 연령정년 연장”
국방부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비롯해 23종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한 일을 두고 학문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냈다가 파면된 육군 법무관에 대해 위법한 파면‧정직 등 징계 처분으로 복무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급 연령정년이 연장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진급 대상이 아닌 군인이 민간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을 상급자에게 보고하지 않다는 이유로 진급자 규정에 근거해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A 씨가 B 군단장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
부사관으
진급을 빌미로 군 성추행 사건을 회유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사망한 해군 여군 중사가 올 연말 상사 진급 평가를 앞뒀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를 빌미로 한 은폐 압박이 있었는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대목이다.
1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해군 A 중사는 장기 복무 평가를 통과한 뒤 올 12월 상사 진급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13년차 중견 아이돌 빅뱅이 멤버들의 연이은 마약 논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지드래곤, 탑, 승리, 태양, 대성으로 이뤄진 5인조 남성 그룹 빅뱅은 2006년 싱글 앨범 'Bigbang'으로 데뷔했다. 이후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BAD BOY', 'BLUE', 'BAE BAE'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가요계는 물론 한류를 이끌어
국책은행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둘러싼 파열음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성과중심 문화에 눈을 돌리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은 연공서열형 임금체계를 뛰어넘는 성과주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거나 검토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을
앞으로 군에서 시행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지 않은 장교와 부사관은 진급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방부는 4일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각급 부대에서도 성폭력 예방교육 이수 결과를 인사에 반영해 군내 성폭력을 척결하도록 ‘국방인사관리 훈령’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국방인사관리 훈령에 따르면 성폭력 예방교육
군사 법원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육군 상병으로 전역한 보호관심병사가 전역 당일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1시께 경기도 의정부시내 아파트 18층에서 이모(22)씨가 투신했다. 사고 당시 집 안에는 가족이 함께 있었고 이씨는 자신의 방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우리나라와 북한이) 전쟁을 하면 북한은 결국 멸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질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우리가 단독으로 전쟁하면 북한을 충분히 응징할 수 있느냐"는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의 질문에 대해 "그렇다"며 이 같이 전했다.
김 장관은 또 남북한 국방력 격차를 묻는 민주당
국군기무사령부가 고강도 개혁작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4월 임명된 장경욱 당시 기무사령관에게 기무사가 그동안 음성적으로 해왔던 군내 동향보고를 철폐할 것을 지시했다”며 “당시 김 장관은 이런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서는 기무사의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김 장관은 장 전 사
‘진짜 사나이’ 1기 멤버들이 일병으로 진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1기 멤버들의 진급 심사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체력 심사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격 미달의 체력검증에도 심사관은 전원 진급을 발표해 멤버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로써 6월1일부로 서경석, 김수로, 류수영, 샘해밍턴, 손진영 등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북한군 병사의 소위 '노크귀순'과 관련한 책임을 물어 장성 2명과 영관장교 2명을 징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일 국방부 회의실에서 열린 국방부 징계위원회 결과 전 합참 작전본부장인 신현돈 중장과 전 합참 작전부장 엄기학 소장이 '징계유예' 처분을 받았다.
신 중장과 엄 소장은 보국훈장을 받았기 때문에 애초 '견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