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29일 경기도교육청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개선과 안전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초등학교 통학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통학로 실태조사, 위험도 분석, 전문가 현장실사 등
방송인 하리수가 포항 지진을 감지한 뒤, SNS을 통해 걱정 어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는 포항 지진 직후인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SNS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에 집에 있는데 10초 가량 집이 흔들렸네요"라며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분들 많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시 3
전국 각지에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받은 후 곧바로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규모 5.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2시 30분께 포항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에는 "11월 15일 14시 29분 경북 포
경상북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에서도 지진이 감지돼 시민들 불안이 커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29분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포항 지진으로 경북과 경남 지역은 물론 서울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지는 등 전국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포항지진'으로 인해 지진 대피 요령에도 관
국민안전처는 민방위의날 훈련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일제히 지진대피 훈련을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정부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은 훈련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하고, 시ㆍ군ㆍ구별로 1곳 이상에서는 시범훈련을 한다.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우선 책상이나 탁자 밑에서 몸을 보호해야한다. 3분 후 훈련
국민안전처는 '경주 지진'으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에 따라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의날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민들의 지진대피요령 숙지에 중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정부·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훈련에 참여하도록 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
경주에서의 지진과 여진이 계속되면서 고층 건물에 대한 안전성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고층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엄격한 내진설계 기준을 적용했지만, 외장재 붕괴로 인한 2차 피해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30층 이상 고층 건물은 2010년 753개에서 지난해 1478개로 5년 만에 배 가까이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19일 오후 8시 33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또 ‘먹통’ 상태다.
지진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는 안전처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9시 현재 접속되지 않고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현재 웹서비스가 지연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만 나오고 있다.
이 홈페이지는 12일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에 대해 전문가들은 욕실이나 화장실로 대피하되 가급적 현관문은 열어놓아 두라고 충고합니다. 만약의 경우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또 머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방석이나 베개를 뒤집어쓰는 한편 가스밸브도 재빨리 잠그도록 합니다.
태안 5.1 지진, 서울지진
한반도 지진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에 국민적 관심이 높다.
1일 기상청은 "새벽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진도 1 이상의 유감지진이 연 평균 43건 발생해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