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복잡한 7가지 광고 유형 프로그램을 3개로 단순화하고, 프로그램 편성 시간당 광고 시간 총량제도 완화한다. 국내 OTT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TV용 ‘K-미디어·콘텐츠 전용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정부는 미디어·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 등 전 단계에서 AI를 접목하고, 대전과 문경에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2026년까지...
또한, 광고유형 간소화, 일 총량제 도입, 형식 규제 최소화, 방송 광고 허용범위 확대 등을 추진하고, 신유형 광고 법적 정의 및 통합방송 광고 규제 체계도 마련한다.
방송 매체에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하고 방송 매체 간 광고 총량, 가상ㆍ간접광고 시간 등의 차이를 해소한다. 1회당 1분 이내로 45분 이상 1회, 60분 이상 2회, 이후 30분당 1회 추가해 최대 6회다. 시청권...
2012년에는 지상파 심야방송이 허용됐고, 2015년에는 지상파 광고의 자율적 편성이 가능토록 한 광고총량제가 도입되는 등 '특혜성' 규제완화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협회 관계자는 "일명 ‘황금 주파수’로 불리는 700MHz 대역 주파수도 초고화질(UHD) 방송을 위해 지상파에 무상으로 할당했다”며 “거듭되는 특혜에도 콘텐츠 질과 시청률 등에서 과거보다...
지난해 10월 지상파 광고총량제가 도입된 후 12개월간 방송 3사에 발생한 매출액 증가 규모는 109억 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TV 광고매출의 0.84%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26일 낸 ‘광고총량제 도입과 가상광고 규제 완화가 지상파 TV 방송광고 부문에 미친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광고총량제 도입 후 1년간 나타난 효과를 발표했다....
그는 이어 "종편과 케이블의 광고시간이 지상파를 상회하고 있고, 중간광고의 단가 역시 지상파 전후광고대비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상파 방송사들이 오히려 경쟁 열위에 있는 상황이다"며 "2015년 9월부터 시행된 광고총량제의 실익이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최 위원장은 "지상파 중간광고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지난해 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 등의 제도개선 효과를 먼저 살펴볼 생각"이라며 "지상파의 중간광고를 반대하는 다양한 매체들이 있어서 한 곳만 지원하는 것은 어렵다. 현재 세부적이거나 구체적인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개선과 관련해서도 최...
단기목표가는 4만2000원, 손절가는 3만2000원이다.
SBS는 지상파 중 유일한 상장사로 오는 21일부터 지상파 방송사에 적용될 예정인 광고총량제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한중 FTA의 조기 발효로 국내 프로그램의 수입과 방영 등을 제한하는 중국 내 규제 위험(리스크)도 크게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HMC투자증권은 17일 SBS에 대해 지상파 광고판매가 점진적으로 반등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확정되면서 9월부터 광고총량제가 도입될 예정”이라며 “광고총량제는 기본적으로 광고수요가 높은 프라임 타임대의 광고 슬롯 자체를 확장시켜 실질적인 광고단가...
이러한 시기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광고 총량제 허용과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된 대부업 광고시간 제한은 어려운 환경의 PP들을 더 옥죄고 있다. 대부업과 저축은행 광고 비율이 높은 PP의 경우 경영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의 가치를 하락시켜 온 유료방송 업계의 잘못된 마케팅 경쟁, 그리고 지나친 광고 규제는 PP업계에 엄청난...
이에 따라 지상파는 '방송 프로그램 편성시간당 총제'가, 유료방송은 '방송 프로그램 편성시간당 총량제'로 바뀐다.
지상파방송에는 방송프로그램 편성시간당 평균 15/100이내, 최대 18/100의 광고총량을 허용(지상파TV의 방송프로그램광고 시간은 최대 15/100)하고, 유료방송에는 방송프로그램 편성시간당 평균 17/100이내, 최대 20/100의 광고총량을 허용한다.
현재...
방통위가 전자공청회, 시청자단체,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12월 마련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가상광고를 교양·오락프로그램에 허용, 지상파TV와 유료방송 광고의 유형별 시간 규제를 없애는 대신 프로그램 편성시간당 허용 한도만 정하는 광고총량제를 도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방통위가 방송광고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광고총량제를 도입을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올해안에 끝내기로 했다. 또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도입을 위한 로드맵도 올 상반기안에 마련한다. KBS 수신료 현실화가 추진되고 재난방송 개선책도 마련된다. TV에만 국한됐던 시청점유율 조사 대상을 PC, 스마트 폰은 물론 주문형비디오(VOD) 시청까지 넓힌 ‘통합 시청점유율 조사’도...
◇ 정부, 지상파 광고총량제 추진
정부가 지상파 방송사와 종편PP(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 간 갈등을 보이고 있는 '광고총량제'를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5개 부처는 15일 대통령 업부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방송산업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방송산업의 칸막이 규제를...
방송산업 활성화 방안은 규제완화 및 제도신설에 초점을 맞춰 △지상파 UHD 상용화 △다채널방송 시범서비스 △광고총량제 전면시행 △광고규제완화 △한류콘텐츠 양성 등을 제시했다.
◇미래 먹거리 창출·기술선점에 박차 = 정부는 먼저 기존 주력산업에 ICT·친환경기술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끈다. 이를 위해 제품의 설계와 생산...
또, 지상파 방송 광고의 경우 프로그램과 토막, 자막, 시보 등 4개 유형별 규제를 없애고, 프로그램 편성시간당 평균 100분의 15, 최대 100분의 18 이내에서 자율 편성하도록 하는 광고총량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유료방송에 대해서도 토막·자막광고 별 규제를 없애고, 프로그램 편성시간당 평균 100분의 17, 최대 100분의 20 이내로 광고총량제를 적용하기로 했다....
만큼 지상파에 광고가 쏠릴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해왔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개선안을 확정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광고총량제의 목적이 광고 유형의 칸막이를 없애는 것인 만큼 유료방송도 함께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광고총량 시간과 비율 등 구체적인...
최 위원장은 3기 방통위 비전에 포함된 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이미 방송총량제를 도입한 유료방송에서) 시간당 총량제를 하다보니 시간 단위로 광고한도가 정해져 있어 프로그램 시간이 60분을 넘기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며 “이를 개선하고자 프로그램당 총량제 쪽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5∼6월 이통사의 불법 보조금 살포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소속 여야 간사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안에 대해 ‘친지상파 정책’이라는 지적을 내놔 향후 광고 시장의 변화가 주목된다.
미방위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과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한류의 지속확산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통해 SBS미디어홀딩스가 모멘텀 100점, 펀더멘탈 91점 등 종합점수 95점을 얻어 6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SBS미디어홀딩스는 정책적 수혜 기대감에 의한 주가 모멘텀 회복이 기대된다. 특히 궁극적으로 광고 총량제와 중간 광고의 도입이 지상파에게는 광고단가 상승과 광고판매 효율성 증가를 수반하는 긍정적 펀더멘털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PP협의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지상파 광고총량제가 실시되면 토막·자막 광고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프로그램 광고를 더 많이 판매할 수 있게 돼 지상파 3사가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수익을 올리게 된다”며 “한정된 시장여건을 감안하면 그만큼 PP들은 광고매출 감소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3기 방통위는 이날 지상파 방송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