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한 뒤 한 참관인에게 악수를 건넸지만 거절당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께 청와대 인근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 강당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 투표소에 입장해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서명 등을 마친 뒤 기표소 4개 중 맨 앞쪽에 마련된 기표소에 들어가 기
6·4지방서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김황식 후보 경선캠프 측은 7일 정몽준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김 후보 측은 용산개발을 망친 주범이 김 후보 캠프의 정책특보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몽준 의원의 발언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 측 문혜정 대변인은 이날
지난 2일 6·4 지방서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5일 “특수 목적의 정책금융에 발권력을 동원한다면 이것은 보편적이 아니라 차별적인 통화정책이 되어 통화정책의 중립성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한국은행은 주택금융공사가 발행하는 주택저당채권을 한은의 공개시장조작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