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지난 1월 지모스, 2월 성욱철강에 이어 서비스업 기업인 유시스가 추가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아 서비스업에서도 자발적 사업재편 분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경중공업은 매출액 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으로 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을 주 사업으로 한다.
조선산업 불황에 따라 프레스, 용접기 등 조선기자재 생산설비를...
성욱철강은 지난달 지모스(항만하역서비스기업)에 이어 서비스업종 기업으로는 두 번째로 기업활력법 승인을 받았다.
성욱철강은 유통 물류창고 일부를 폐쇄하는 한편, 포스코와 공동으로 개발한 신기술(Strip Casting Roll 도금)을 활용해 도금 사업에 확대 진출할 계획이다.
두성금속은 저부가가치 품목(스트롱, 드롭인) 생산 설비를 매각하고, 고부가가치 품목...
승인된 성욱철강은 지난달 지모스(항만하역서비스기업)에 이어 서비스업종 기업으로는 두번째로 기업활력법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조업 이외에 서비스업까지도 사업재편 노력이 확산되고 있다고 산업부는 평가했다.
현재까지 승인된 24개 기업의 업종은 조선ㆍ해양플랜트 9개, 철강 5개, 석유화학 3개 등 3대 구조조정 업종이 17개로 70% 이상을 차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모스(항만하역서비스) △부산조선해양(조선) △표준산업(조선ㆍ해양플랜트 기자재 △나재(자동차용 차체 프레스 금형) 등 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세제, 재정 등 패키지 지원을 받으며 선제적 사업재편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기업활력법 사업재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