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이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전력ㆍSKTㆍKTㆍ포스코 ICTㆍ현대오토에버ㆍLS산전ㆍ 수완에너지ㆍ짐코 등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컨소시엄 주관 기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단ㆍ스마트그리드협회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스마트그리드(Smart-Grid) 확산사업’ 참여 주체들의 지속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스마트그리드 추진 8개 컨소시엄 주관사와 13개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공급자와 수요
산업통상자원부가 ICT 기반 스마트플러그, 스마트가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통신모듈 및 시험규격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산업부는 이와 관련 1차년도 사업성과 공유 및 향후 표준화 논의를 위해 사업 참여기관과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플러그 보급활성화 성과보고 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
특히 이날 논의된 스마트플러그는 기존 TV, 에어컨 등 가
LG유플러스는 내년 7월 평촌에 오픈 예정인 ‘U+ P센터(가칭)’ 에 정부가 시행 중인 ‘지능형 수요관리(DR)’를 국내 상업용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능형 수요관리는 스마트계량기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이용, 전력사용 감축 및 수요 분산을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한국전력의
KT는 전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정부의 비상 전력 수급제도인 지능형 수요관리 DR(Demand Response)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국가 대정전 사태’와 같은 에너지 위기 상황과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전력 대란이 예고되면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 중이다.
KT는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 절감 시책에 적극 참여
KT가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통신과 전력의 협업을 통한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KT와 한전은 14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스마트그리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망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전력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KT와
한국전력은 KT와 14일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전력과 통신의 협업으로 창조경제 신시장 창출을 위한 ‘스마트그리드 기술개발 및 해외진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가단위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사의 강점인 전력과 ICT 분야에서 각 회사가 보유한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KT가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에 속도를 높인다.
KT는 컨소시엄 참여 기관들과 함께 사업성공 전략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지난 10월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KT컨소시엄은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에서 전국 7개 거점에 대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에너지저장시스템(ESS)를 적용한 에너지
앞으로 전력 수요관리에 있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ICT신기술의 활용이 확대된다. 또한 이를 이용한 전력 수요감축시 절감량 만큼을 다시 전력거래시장에 판매하는 수요관리시장도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에너지 수요관리 신(新)시장 창출방안’을 발표,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스마트그리드는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중요한 과제로 창의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구자균 한국지능형전력망협회장(현 LS산전 부회장), 박상진 한국전지협회장(현 삼성SDI 사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과 ‘스마트그리드 정책 간담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확산을 위해 보조금 등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충북 오창 LG화학 배터리 생산공장을 방문, ESS용 중대형 배터리 생산설비를 확인하고 ESS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SS는 리튬이온전지와 같은 기존 중소형 2차전지를 대형화하거나 회
남호기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14일 “올해 동계 전력수급 위기 상황 극복이 전력거래소로선 마지막 기회인만큼 힘을 합쳐 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남 이사장은 삼성문화센터에서 열린 'KPX 뉴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올해 겨울철은 마이너스 예비력이 예상되는 등 많이 불안한 상황”이라면서 “올해 겨울 전력수급위기 극복이 (
로엔케이는 1970년 2월 삼립양행으로 시작했다. 당시 시계의 본산지인 스위스에 수출할 정도로 시계부품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했던 로엔케이는 1985년 유가증권시장 상장과 동시에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화제가 됐다.
국내 정밀기계분야를 선도해온 로엔케이는 최근 녹색성장 그린에너지사업으로 불리는 ‘스마트그리드’사업의 일환인 AMI(스마
키움증권은 25일 한국전력에 대해 요금 인상 및 향후 예상되는 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고려할 때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57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실질요금 인상률 7%를 가정했을 때 올해 순이익은 5000억원, 2013년 2조5000
정부가 스마트그리드 구축과 전기차 충전기 보급을 통해 지능형 전력 수요관리에 나섰다. 이를 위해 스마트계량기 1000만대와 전기차충전기 15만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KT통신국, GS타워 및 포스코센터 등 467개소도 참여해 5만kW(1만5000가구분) 부하절감을 이끌어 낸다.
지식경제부는 18일 포스트타워에서 이 같
지식경제부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2기 ‘국민발전소’ 건설주간으로 선언하고 건설자문위원회와 국민발전소 홍보요원 발대식을 첫날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 조기구축, 전력저장장치 보급을 선정하고 세부정책을 마련하여 이 기간 중 발표·시행할 예정이다.
국민발전소 건설자문위원회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 주재하에 주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