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내 5곳에 북크닉·북카페 조성책읽는 서울광장 주 4일로 확대해 운영
이달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의 대표 광장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이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찾아온다. 광화문 책마당에서는 북크닉 등 5곳의 거점 공간이 마련됐고, 책읽는 서울광장은 주 4일(목~일)로 확대해 운영한다.
17일 서울시는 이달 23일부터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들려준다.
23일 방송될 KBS 1TV '즐거운 책읽기'에 출연한 임형주는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공동 집필한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를 추천한다. 책이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소개하며 남녀주인공인 쥰세이와 아오이를 연상시키는 본인의 연애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임형주는 프로그램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만난 정용실 아나운서는 단정한 원피스에 백팩을 맨 활기찬 모습이었다. 친근하면서도 똑 부러지는 어조는 오랜 방송 경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정 아나운서는 여자 아나운서로는 드물게 ‘자신만의 분야’를 가졌다. “교양 프로그램이 제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왔어요. 한 분야에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