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23년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 발표S·A·B 등 상위 등급 비율 57%로 전년 대비 15%p 늘어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의 용역이행능력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6일부터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www.측정인.kr)'을 통해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용역이행능력이 우수해 상위 등급을 받은 업체 비율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276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용역이행능력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최초 도
대기·수질분야 측정대행업체의 성적표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평가에 참여한 업체 중 약 80%가 중간등급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지난해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대기·수질 분야 측정대행업체 152곳을 대상으로 한 용역이행능력 평가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2019년 일부 측정대행업체의 허위 성적서 발급하다 적발됐고, 이를
금융소외계층 10명 중 3명은 앞으로 은행 대출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된다
2일 금융감독원은 하반기부터 은행권에 △통신 △휴대폰 소액결제 △온라인쇼핑 거래내역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재평가절차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호한 신용도에도 불구하고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금융소외계층이 받는 불이익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핀테크 기반의 중금리대출인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을 24일 출시했다.
‘한화 스마트 신용대출’은 신용등급 1~7등급의 일반법인 직장인과 개인사업자로 대상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창구 방문, 서류 제출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대출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
한화
캐피털,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다중채무자 발 서브프라임(비우량) 부실 신용대란 경고등이 켜졌다. 7월들어 제2금융권 다중채무자가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데다 연체율도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중채무자들이 사채 등 고금리 이용자가 많아 빚 갚기를 포기하고 파산할 가능성이 높아서 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제도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