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종합식품 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가 2024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출판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롯데중앙연구소 '40주년 기념 사사(社史)'는 식품 연구소 특성을 살려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연대별 주요 롯데제품 연구개발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기술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자가면역질환 등 한독의 포트폴리오에 없는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에 관심 갖고 오픈이노베이션과 공동개발 할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문병곤 한독 중앙연구소장은 23일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 대강당에서 열린 ‘한독 창립 70주년, R&D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독은 국내 제약사 중 활발
한독은 비소세포폐암 신약개발 연구과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비소세포폐암 신약개발 연구과제는 한독이 주관하며 BNJ바이오파마,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3년 동안 총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 결과에 따라 추가로 2년간 연구비를
롯데그룹 계열사 전(前) 최고경영자(CEO)들이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바라본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평전이 이르면 다음달 중 발간된다.
롯데재단과 신격호리더스포럼은 신 회장의 경영 리더십을 주제로 글쓰기 경진대회를 진행해 6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격호리더스포럼은 롯데그룹의 전직 CEO들의 모임이다. 재단과 포럼 측은 신 회장의 경영
hy는 16일 이뮤노바이옴과 ‘글로벌 스타균주 공동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hy는 50년 가까이 프로바이오틱스를 연구해 왔다. 인체를 비롯해 모유, 발효식품 등에서 분리한 5000여 종의 균주를 보유하고 있다. 피부건강, 체지방 감소 유산균을 중심으로 기업 간 거래도 진행 중이다.
이뮤노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효성은 내달 4일 노기수 전 LG화학 사장을 효성기술원장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29일 밝혔다.
노기수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과에서 석사와 박사를 지낸 석유화학 분야의 기술 전문가다.
노 부회장은 2001~2005년 일본 미쓰이화학에서 연구책임자를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LG화학에서 △폴리올레핀연구
유한양행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향한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를 시작으로 신약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을 강화해 2026년 글로벌 50위 제약사에 이름을 올리겠단 비전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퀴스호텔에서 열린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LatAm
“전체생존기간(OS) 데이터가 나오면 ‘렉라자’의 가치는 또 한 번 올라갈 것입니다. 파트너사와 협력해서 조금이라도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만난 오세웅(53)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폐암 신약 렉라자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렉라자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비마약성 진통제 연구 기업인 메디프론은 신약 물질 발명자 보상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본 계약은 메디프론이 보유한 다양한 신약 특허물질들에 대한 사업화에 있어 발명자에 대한 보상과 라이선스 아웃(기술 이전)을 포함한 메디프론의 미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로 최초 기록을 쓰고 있는 유한양행이 항암제 연구·개발(R&D)에 드라이브를 건다. 렉라자를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제2의 렉라자’를 만들어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 혁신신약의 자부심을 보여주겠단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발 중인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현재 보유한 렉
유한양행은 30일자로 연구개발(R&D) 조직 효율성 제고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부 기구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R&D본부 산하의 중앙연구소 및 임상의학부문을 사업본부급으로 격상시켜 중앙연구소, 임상의학본부, R&BD 본부를 김열홍 R&D 총괄 사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전무, 임상의학부
롯데중앙연구소와 코스메카코리아가 식품 부산물 활용 친환경 미용소재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식품 생산 시 발생하는 부산물을 이용해 친환경 미용 소재를 개발하고 해당 소재를 화장품에 확대 적용, 업사이클링을 실현할 계획이다. 자원 재활용 제품 출시를 통해 식품 부
삼성전기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항공대)와 손잡고 소재ㆍ부품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포항공대와 소재ㆍ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채용 연계형 인재 양성 과정을 신설하는 데 합의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포항공대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장덕현
KCC가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과 차세대 기능성 자동차도료를 개발한다.
KCC는 6일 오전 대전에 있는 화학연 대회의실에서 김범성 KCC 중앙연구소장, 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모빌리티용 기능성 코팅소재 기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C는 협약을 통해 화학연이 개발한 ‘햇빛으로 자가치유가
hy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Y2782’에 대한 ‘자체 검증 GRAS(이하 GRAS)’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GRAS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식품 원료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유전자 분석, 인체 적용시험 결과 등을 토대로 전문위원 검증을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HY2782는 hy 발효유 및 프로바이오틱스 전 브랜드에 사용하는 대표 균
KCC와 무림P&P가 천연 펄프에서 추출한 신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페인트 개발에 나섰다.
KCC는 펄프ㆍ제지∙신소재 종합기업 무림P&P와 지난 17일 신소재 나노셀룰로오스를 적용한 친환경 페인트를 개발하기로 하고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범성 KCC 중앙연구소장 전무와 임영기 무림P&P 연구소장 이사 등
제일약품과 제일파마홀딩스는 23일 본사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경영실적을 보고하고 사내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또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보통주 1주당 65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금 총액은 제일약품 9억4800만7970원, 제일파마홀딩스 9억9782만3125원이다.
제일약품은 제5회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
르노삼성자동차가 중앙연구소(RTK) 신임 연구소장에 최성규 전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을 임명했다.
7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최성규 신임 연구소장(R&D 본부장)은 시스템 엔지니어링 담당 임원 역임 중 차량 내에서 상품 주문부터 결재와 수령까지 가능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