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출 중소·중견기업들을 성장단계별로 나눠 무역금융을 특별 지원한다.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수출 경험이 미미하지만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오는 2017년까지 총 300개의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는 24일 174개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을 특별 지원하는 ‘수출 성장사다리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교류를 늘리고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간 실·국장급 협의회가 수시 운영되고 국장급 이하 인사교류도 정례화된다.
21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재홍 제1차관과 중기청 한정화 청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2013년 제1차 정책교류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골자로 양 기관은 관련 주요 정책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