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중소기업 수출매칭 지원, 오프라인 판로지원,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제공해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제조기업들은 디지털 제조 기반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경기도 제조업 혁신을 이끌어 나갈...
애그테크 유니콘 기업 트릿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망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돼 향후 1년간 수출 초보 기업들의 신규 수출시장 개척 지원에 적극 나선다.
트릿지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제도 시행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문무역상사에 선정됐다고 12일...
OECD는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는 코로나 이후 글로벌 고물가, 수출 부진 등 일시적 성장 약화에서 벗어나 성장이 재개된 모습"이라며 "누적된 고물가·고금리 영향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내수가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책 권고사항으로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감소 대응 등을 제시했다. 중소기업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선...
회사는 작년 한 해 ‘대통령상 표창’과 ‘백만 불 수출의 탑’ 등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도 낭보가 이어져 중소벤처기업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됐다. 레던드50+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미래 먹거리 사업이자 지역 주력산업인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3년간 집중 지원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수출 인프라인 지비씨프라임(gbcprime)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수출기업 7120개사를 지원해 수출성과 약 1억6000만 달러 성과를 거두고, 바이어 수출상담 9만9500건이 이뤄졌다.
또한 경과원은 해외전시회 참가, 시장개척단 운영 등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총...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들은 주요 건의 사항으로 △원전 대기업(한수원·두산 등)의 일감 세부 계획 공유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적정 투자 시점 도출 및 수주계획 수립 편의성 제공 △원전 생태계 퇴직자 활용 지원으로 최근 원전업계 전반의 인력수급 애로 해소 △해외 수출 관련 시장분석·전략수립·인증취득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독자 수출 확대 등을 요청했다.
최...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공지능(AI)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량화 언어 모델(sLLM) 등 5개 고성장 분야를 선정하고, 이 분야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10일 ‘AI 스타트업 링크업(Linkup) 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초격차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레벨업 전략’은 △sLLMㆍAI...
아울러 이번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ESG 지표준수 우수 협력회사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는다. 확인서 보유 기업은 은행 대출금리 감면 혜택과 KOTRA 해외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환경·에너지기술 지원사업 우대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회사의 ESG 등급에 따라...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 협력사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고,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에 금리 우대, 수출지원,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HDC현산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상생펀드 규모 확대, 협력사 교육 지원 등 협력사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뿐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0일 오전,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협회, AI 초격차 스타트업 및 관련 대기업 임직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 스타트업 링크업(Linkup) 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3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챌린지’ 출범식에서 AI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함께...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연내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판로 진출 △이커머스 성공전략 △2024 소비 트랜드 △비즈니스 협상 전략 등을...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스맥은 국내의 경우 직영 영업소와 대리점을 통해 판매, 해외는 60개 국가에 딜러를 통해 수출하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등 주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라며 "주요 경쟁사는 DN솔루션즈, 현대위아, 화천기계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태국은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자 역내 최대 제조업 강국으로 한-태국 EPA 체결 시 일본, 중국 등 경쟁국 대비 우리 상품․서비스 등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중소기업의 아세안 지역 진출을 활성화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 실장은 "우리나라가 태국과 이미 '한-아세안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해...
정인교 본부장은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최근 고금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수출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한 상황으로 금융, 마케팅, 물류 등 모든 가용역량을 집중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무보...
대비하고 있는지 사례를 소개했으며, 패널 토의에 나선 전문가들은 실사지침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최우석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중소기업도 실사지침의 간접적인 적용 대상이 되는 만큼, 중소수출기업 등이 단기간 내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계와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중소기업 235개 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수출중소기업 CBAM 및 탄소중립 대응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중소기업의 10곳 중 3곳은 비용부담(31.1%)이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다. 다음으로 정보 부족(30.2%), 탄소배출량 측정·검증(23.6%), 전문인력 채용(8.1%) 등 순으로 답했다.
김재율 코아테크시스템 대표는 "우리 같은...
EU의 CBAM 시행이 불과 17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출중소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BAM 본격 적용 후 무역의존도가 높고 탄소 집약적 산업구조를 가진 한국 경제와 수출기업은 상당한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걱정이 크다.
‘탄소 중립’을 전면에 세운 CBAM은 기후위기...
김 부연구위원은 “수출중소기업들은 ‘온실가스’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고, 그냥 ‘새로운 비용이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또 “EU와 국가의 관계에서 움직이는 시장이라 개별 중소기업들이 대응하는 데 상당히 애로가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일각에서는 수출 규모가 작은 기업의 경우 검증 비용 등 경제적인...
이와 함께 국세청은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높이고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이 25일까지 환급신청을 하면 환급금을 8월 2일까지 조기 지급하고, 일반 환급은 8월 14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신고 후에는 '개별 도움자료' 반영 여부 등 신고 내용을 분석해 불성실 신고자에 대해서는 신고 내용 확인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