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SBHI 전월대비 하락…두 달 연속수출 기대감 하락 폭 내수‧자금사정보다 커
금리인상 기조‧고물가‧글로벌 경기부진으로 중소기업의 체감 경기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9일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12월 업
중소기업 업황을 나타내는 경기전망지수가 석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11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82.3으로 전월보다 2.8p 하락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전망지수는 올해 6월(86.1)부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중소기업경기전망에 두 달 연속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새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394개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전월(87.2)대비 3.4포인트 상승한 90.6를 기록했다고 27
중소기업계는 내년 1월 경기전망이 12월보다 소폭 나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중소제조업체 1417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2010년 1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0.0)대비 0.7P 상승한 90.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SBHI'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
중소기업들은 환율하락과 유가 및 국제 원자재가 상승 등을 우려해 다음 달 경기가 10월에 비해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중소제조업체 14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경기전망조사결과,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전월(96.2)대비 1.1포인트 하락한 95.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벤처와 이노비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