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 허영인 회장이 ‘파리바게뜨’ 신화를 중국에서 다시 쓴다.
파리바게뜨는 국내 대표 베이커리전문점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3000개 이상 가맹점을 확보했다. 그러나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출점거리 제한 등 규제가 확대되면서 사실상 국내에서의 매장 확대는 올스톱된 상태다. 허영인 회장은 정체된 국내 대신 해외로 눈을 돌렸다.
SPC그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중국 톈진(天津)에 SPC톈진공장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SPC톈진공장은 기존 베이징 공장을 이전·확장한 것으로 파리바게뜨의 중국 내 가맹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며, 매장수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생산시설 확충과 품질 제고를 위해 건립됐다.
2004년 중국에 진출한 파리바게뜨는 2010년 가맹
CJ CGV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 100호점을 개관했다. 2006년 중국 1호점을 오픈한지 11년 만에 100개의 극장을 보유한 것. 100호점이 들어선 상하이 바이위란 광장은 시 정부가 핵심상권으로 계획 중이다. 국제 여객부두 및 12호선 지하철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다. 고급 주택과 오피스 빌딩도 개발될 예정이다.
CJ CGV는 이번
CJ CGV가 11년 만에 중국에서 100호점 시대를 열었다.
CJ CGV는 2일 비즈엔터에 "지난 해 12월 30일 중국 상하이 바이위란 광장에 'CGV상하이 베이와이탄'을 개관했다. 상하이·베이징·광저우·션전 등 48개 도시에 총 100개 극장(793개 스크린)을 보유한 극장 체인이 됐다"고 말했다. CJ CGV는 2006년 글로벌 1호점인 CGV
제빵업계 1·2위를 다투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중국 시장에 ‘뚝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제빵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성장 한계에 부닥쳐, 지속적으로 중국 현지 투자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23일 SPC그룹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 청두완샹청점을 열며 중국 서남지역에 진출했다. SPC는 중
국내 제빵업게 1·2위를 다투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와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앞다퉈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종 브랜드들 간의 경쟁 무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옮겨지면서 그야말로 ‘글로벌 빵 전쟁’을 펼치고 있다.
2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에 중국 100호점인 강남서로점을 열었다.
CJ그룹은 올해 식품·외식 계열을 통해 글로벌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그룹 내에서도 CJ푸드빌은 관련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브랜드로 해외사업을 전개 중이다. 2004년 뚜레쥬르를 미국에 론칭한 이래 뚜레쥬르, 비비고, 투썸, 빕스 등 4개 브랜드를 미국, 중국, 영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운영 중이다. 매장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중국에 100호점을 개설하면서 베이징, 상하이, 쓰촨(省) 외 광저우 중심의 중국 내 4대 거점을 통해 1위 베이커리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한다.
CJ푸드빌은 광저우 2호점인 '강남서(江南西)점’ 개설로 중국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내 16개 지역에 진출했으며 올해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중국 시장에서 100번째 매장을 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18일 중국 저장성 성도인 항저우에 100호점인 시후점을 오픈했다. 미스터피자 중국 100호점 오픈은 지난해 10월 말 50호점을 개점한 후 채 1년도 안돼 이뤄낸 것으로, 2000년 베이징에 진출 후 50호점을 여는데 15년이 걸린 것과는 대조되는
MPK그룹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세계 시장을 겨냥한 미스터피자와 카페 마노핀의 글로벌 표준매장을 19일 개점했다. 본사사옥 1, 2층에 자리잡은 이 매장은 글로벌 인테리어를 적용한 매장으로, 앞으로 국내외 매장의 기준이 될 전망이다.
2층에 자리잡은 ‘미스터피자’ 매장은 변경된 BI와 글로벌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한쪽 벽면을 통유리로 시공해 탁 트인 시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중국에 진출한 지 1년 6개월여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카페베네는 18일 카페베네 중국 100호점인 ‘주방2000점’을 열고 중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주방2000점은 중국 베이징 조양구 팔리장서루에 위치해있으며 529㎡(160평), 148석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북카페 콘셉트와 따뜻한
2012년 유통업계의 최대 화두는 해외 진출이다. 국내 경기불황과 매장 포화 그리고 정부 규제를 벗어나 신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기업들이 속속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칠줄 모르는‘한류열풍’으로 분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좋다.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 의식주로 승부를 거는 유통업계를 만나보자.
◇의(衣)=이랜드는 1994년 생산지사 설립을 통해 중국에 진출해
롯데그룹 유통 CEO 3인방인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소진세 롯데슈퍼 사장의 중국시장 진출 경쟁이 치열하다. 해외 영업력을 키워 나가기 위해선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은 꼭 거쳐야할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롯데슈퍼는 오는 27일 중국 북경시 상지와 안정교 지역에 매장 2곳을 오픈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롯데백화점이
롯데마트가 중국 진출 5년만에 100호점 시대를 열었다.
롯데마트는 18일 중국 장쑤(江蘇)성 난퉁(南通) 시의 줌심가 교차로에 룽왕차오(龍王橋)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1층과 30층짜리 2개동의 주상복합건물의 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출점한 룽왕차오점은 지하1층~지상4층에 1만8160㎡의 크기다.
이번 100호점 돌파로 롯데마트는 중국 100개
“현지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략입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거침없는 대륙 질주에 나서고 있다.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진출한 이래 2012년 8월 현재 베이징, 텐진 등에 매장을 운영하며 지난달 31일 중국 100호점을 개장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중국의 난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중국 100호점을 돌파했다. 2004년 상하이 구베이에 첫 점포를 연 뒤 8년 만이다.
파리바게뜨 100호점 ‘베이징 난잔점’은 60평(200㎡)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중국 전역으로 통하는 베이징 유일의 고속철도 역사인 베이징 남역(南驛)에 자리 잡았다. 이 곳은 하루 유동인구가 40만 명에 달하는 중국
SPC그룹이 파리바게뜨로 중국 공략을 가속화한다.
SPC그룹은 지난 26일 파리바게뜨 중국 다롄(大連)에 칭윈지에점(?云街店), 28일엔 톈진(天津)에 메이장점(梅江店)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칭윈지에점은 207㎡(63평, 2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 들어선 카페형 베이커리다. 반경 2km 이내에 90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가에 위치하
SPC그룹은 지난 26일 파리바게뜨 중국 다롄(大連)에 칭윈지에점(?云街店), 28일엔 톈진(天津)에 메이장점(梅江店)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칭윈지에점은 207㎡(63평, 2층) 규모의 단독 건물에 들어선 카페형 베이커리다. 반경 2km 이내에 90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고급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
SPC그룹은 29일 베이징에 파리바게뜨 중국 90호점인 수조치아오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조치아오점은 하이뎬구에 위치한 카페형 베이커리로 355㎡ (108평, 2층)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인근에 재학생수만 3만 명이 넘는 중국인민대학과 맥도날드, KFC 등 다국적 프랜차이즈가 위치하고 있어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상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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