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은 중국 업체인 ‘ZHANGJIAGANG KANGDEXIN OPTRONICS MATERIAL Co., LTD’와 39억7044만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31일 공시했다.
계약 해지 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4.92% 규모다.
회사 측은 “계약기간 종료일까지 출하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계약 상대방에서 제품
6월 셋째주(6월 13~1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64.23포인트(3.18%) 내린 1953.4에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주식시장을 짓눌렀다. 전주 영국 가디언지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라 브렉스트에 찬성하는 측이 높게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탓이다.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엠피씨는 중국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지난 2014년 한울정보기술 및 대표이사 백씨, 최대주주인 (주)엠피씨를 상대로 제기한 103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모두 기각됐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가 원고의 주장에 대해 법적근거 및 증거없음으로 전부 기각했다”고 밝혔다.
엠피씨가 대규모 손해배상 중재신청 피소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엠피씨는 전일 대비 8.92%(170원) 하락한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730원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저점도 갈아치웠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엠피씨는 이날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엠피씨는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103억94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중재신청을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신청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6.0%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심양민샹과기유한공사가 투자한 한울정보기술이 지난해말 이후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한울정보기술 및 대표이사 백씨, 최대주주인 엠피씨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
STX조선해양은 중국교통은행이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계열사인 STX(대련)해양중공유한공사의 채무보증 이행청구 관련 중재를 제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2154억1850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6.3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중재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교통은행이 STX중공업에 계열사의 돈을 대신 갚으라며 중국 정부에 중재를 요청했다.
23일 STX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중국교통은행이 STX대련중형장비유한공사의 채무보증 이행 청구와 관련,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에 중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중국교통은행이 STX대련중형장비유한공사에 돈을 빌려줬다”며 “중국교통은행은 STX대롄
STX중공업은 중국 교통은행이 지난해 8월9일 STX(대련)중형장비유한공사의 채무보증 이행 청구 관련 중재를 제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608억5236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87%에 해당하는 규모다. 관할법원은 중국국제경제무역중재위원회다.
회사 측은 “중재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공상은행(ICBC)은 장젠칭 회장과 양 카이셩 행장의 탄탄한 파트너십으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0년에 중국공상은행 회장으로 부임한 장젠칭은 중국건설은행·중국은행·중국농업은행 등 중국 4대 은행 가운데 최연소자로 은행장에 올라 주목받기 시작했다.
장 회장은 올해 회장 부임 12주년을 맞아 임기가 만료되는 저우샤오촨 인민은행장 후임으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