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 사옥 강남 이전에 맞춰 6월 13일부터 본지 오피니언 코너의 외부필진 대표 칼럼 '대방로'의 명칭을 '논현로'로 바꿉니다. 아울러 편집국 부ㆍ차장급 중견기자 현장칼럼인 '노트북을 열며'도 '마감 후'로 새 이름을 답니다. 취재현장 뉴스의 살아있는 이면과 날카로운 시각을 담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가 참석했다.
정치권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 중소기업을 살려야 한다고 소리치면서, 또 다른 쪽에선 중소기업을 옥죄는 법안 처리를 강행하고 있다. 진정으로 기업을 위하고, 나라 경제를 위하는 것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알 수 없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달 21일 기자간담...
‘인간경영’ 칼럼이 차례로 이어집니다.
-목요일의 SNS세상 살펴보기: 정숭호 전 코스카저널 주간의 ‘금주의 키워드’와 이투데이 기자들이 집필하는 ‘SNS 속 세상읽기’ 등 온라인상의 이슈와 화제가 펼쳐집니다.
-금요일의 문화와 예술 감상: LA에서 활동하는 영화평론가 박흥진의 ‘할리우드통신’,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 교수의 ‘오늘의 문학산책’...
중견·중소기업군에서는 1개 티켓에 14개 업체가 경쟁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후보 업체들의 대관(對官)팀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은 물론, 경쟁사간 비방전도 요란하다. 상대 회사의 약점을 기자들에게 슬쩍 흘리는가 하면, 증권사 애널리스트까지 끌어들여 평가보고서를 내놓았는다는 소문도 파다하다.
관세청은 이미 면세점 심사에 추호의 의구심 없는 공정한 심사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관계자들은 만나는 기자들마다 중국의 성장이 위협적이라고 말했고 이는 대서특필되면서 독자들에게 전달됐다. 그러나 사실 이들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당시 이들 업체 한 관계자는 “중국이 많이 따라오고 있지만 기본기에서 큰 차이가 난다. 현재로서는 3년 이상의 기술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 간극은 쉽게 메워지지 않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라는 새로운 국정운영 어젠다를 제시했다. 잠재성장률 4%, 고용률 70%, 국민소득 4만 달러 근접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474 정책’으로 요약된다.
한국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인지, 끊없는 저성장의 길을 이어갈 것인지 중대 기로에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책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가 10일부터 새해예산안 증감심사에 돌입했다. 통상 감액심사 일주일, 증액심사 일주일 등 2주일 동안 진행되는 심사기간을 일주일로 줄여 오는 16일까지 의결할 계획이다.
여야가 늦게라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속도전에 나선 건 환영할 일이다. 그럼에도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 진행되는 심사에는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일 년간의...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대선 때부터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여야는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다툼을 반복했다.
대선 때는 선거 치르느라 싸우고, 대선이 끝난 뒤에는 정부조직 개편문제로, 인사 문제로, 또 서로 다른 정책으로…. 좋든 싫든, 옳든 그르든 벌써 일 년 가까운 시간이 그렇게 흘렀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국회만 바라보는 국민들은 조금씩...
한 기자도 지금 반대하고 있지만 두고 보라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후 그는 ‘아이리버’라는 브랜드를 내놓고 세계로 나갔다.
삼성, LG 브랜드는 해외에서 넘쳐나지만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브랜드는 점점 찾기 어려워지는 시대다. 벤처 1세대의 경험에 ‘용기’를 더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힘찬 한 걸음을 시작할 때다.
열심히 노력해 조금씩 나아지는 연기자가 되겠습니다.” 바로 주원이 한 이 말과 “저는 소속 연기자, 특히 신인들은 호흡이 긴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중견 연기자들이 많이 출연하는 주말극이나 일일극에 투입해 6개월에서 1년 동안 작업을 하면서 연기력과 연기자로서의 태도를 배우게 합니다”라는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의 말에서 주원 성공의...
일선 부동산 담당 기자로 일하던 1990년대 말로 기억된다. 서울 시내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가 건립된다는 소식에 청약열기는 가히 광풍에 가까웠고, 금세 청약이 완료됐다. 운이 좋은 최초계약자는 분양가의 2배에 가까운 시세차익에다 억대가 넘는 양도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는 횡재를 하게 됐다.
당시만 해도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축제(?)의 장이었다. 돈이 될...
사회 저명인사들의 해박한 분석과 전망을 담을 ‘정론(正論)’ 난도 신설해 고품격 칼럼을 제공합니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이투데이 중견 기자들의 촌철살인(寸鐵殺人)할 ‘이슈 인사이드’도 만들어집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리얼타임 뉴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투데이 온라인 부문도 오프라인 지면개편과 함께 더욱 새로워집니다. 실시간 국내 증시 변동성 분석...
니나리찌, 킨록앤더슨 등을 보유한 패션중견기업 원풍물산이 차세대 태양전지 사업에 진출한다.
원풍물산 이두식 대표이사는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력사업 강화와 더불어 신규 사업으로 추가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태양전지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의 첫 걸음으로 원풍물산은 지난 3일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