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신임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침체한 주택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축소하고 제2보증사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무건설 대표이사인 박 회장은 19일 열린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을 축소하고 주택도시보
올해 건설 투자 감소로 12만 개 일자리가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덕례 선임연구위원은 24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시장 위축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 발표자로 나서 “올해 주택(건설)투자는 3.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건설 관련 일자리 12만2000개, 이 가운데 주택 관련 일자리 4만6000개가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 회장이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명확한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광일 회장은 2일 2019년 신년사에서 “정부의 지속적인 고강도 주택규제정책과 함께 실물경기 침체, 점진적인 금리인상 등이 예상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이 장밋빛 청사진만은 아니다”며 “주택건설산업이 연착륙해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친화적인 주택정책이 시행되도록 정부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주택건설인의 한 사람으로서 2018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정부의 잇따른 주택 규제대책 발표와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주택경기 전망이 장밋빛 청사진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주택건설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돼 경제성장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주택산업은 밑바닥 서민경제와 국가경제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연관산업과 고용효과에 미치는 영향이 타 산업에 비해 탁월하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주택금융규제 완화 이후 금융회사의 대출 건전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연구원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울대 금융경제연구원·KCB연구소 공동 정책컨퍼런스에서 "지난 8월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로 은행대출 여력의 확대로 2금융권에서 은행, 비제도권에서 2금융권으로 고객이 이동했다"며 "신규고객들의 향후 연체율 등의 동향을 기존고객
빚폭탄이 또다시 한국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직후 기업·금융부채가 가계경제를 궤멸시켰듯 이번엔 가계부채가 폭음을 낼 기세다. 더 으스스한 대목은 그동안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던 정부 재정까지 곪기 시작하면서 자칫 가계와 정부가 부정적 승수효과를 일으키며 쌍둥이 빚폭탄으로 돌연변이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최근 출범한 최경환 경제팀이
중견주택업체들이 느끼는 올해 2분기 주택경기가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전국 65개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 2분기 주택경기전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분기와 비슷(응답자의 46%)하거나 회복(45%)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1분기에는 전분기보다 회복될 것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3
미분양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내년 2분기까지 집값이 25%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농협경제연구소는 '가계 주택수요 분석을 통한 향후 주택시장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미분양 사태가 지속되면 주택가격 하락세가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연구소는 "가계가 소득에 비해 과도하게 주택에 투자했기 때문에 대
방향 잃은 집값, 2008년 어디로?
1. 2007년도 주택시장 결산
- 수요감소-거래부진-가격하락-역차별화 현상 출현
2007년도 주택시장을 결산하면 초강력 시장안정화정책규제의 힘의 여파에 따라 지난 5년간(2001년 가을~2006년 겨울)의 ‘5년 장기상승세’와 동시에 차별화 현상도 막을 내렸다는 점이다. 특히 대출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