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종별로는 토목지수(78.7)는 전월 대비 13.5포인트 뛰었으나 주택지수(62.3)와 비주택건축지수(65.8)는 1.0포인트와 4.1포인트 만큼 내렸다.
이달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76.2로 8월 종합실적지수보다 7.0포인트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은 전망지수는 8월과 유사한 수준에 머무르겠으나 중견ㆍ중소기업의 경우 8월 실적지수보다 상승할 전망이다....
여 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부동산 시장 부양책이 실수요자들의 주태 구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다만, 신규 주택 구매에 대한 수요 회복 지연, 대형 부동산개발기업들의 공급 축소 상황이 부동산개발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 악화 지속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지속으로 토목 건축 중심 중앙국유 건설기...
한국건설기술연구권과 공동개발해 실증화에 성공한 콘크리트 기반의 PC유닛을 활용한 ‘PC모듈러 주택’이 건설신기술에 지정되기도 했다. PC모듈러 주택은 PC모듈 구조체를 U자형으로 설계해 중량이 저감돼 원가절감이 가능하며 내장재를 인필 방식으로 삽입해 공기가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접합부가 인필 마감재로부터 분리 노출돼 해체, 이동 및 재사용이...
영향으로 실적 부진 불가피하나 슬림형 폴드 신모델 출시로 성장은 가능
슬림형은 기술적 격차로 동사가 모든 물량 담당해 유의미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
◇HDC현대산업개발
광운대 역세권 사업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회사 대도약의 서막
5조 원 사업이 온다
2015년보다 지금이 좋아. 디벨로퍼가 토지를 적시에 산다는 것의 의미를 보여줄 광운대 사업...
다음달 중으로 지방 미분양 기업구조조정(CR)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를 출시하고, 주택건설사업자 대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미분양 PF 대출 보증한도를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통해 8.8 공급대책의 세부 과제 추진 현황과 주택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비주택 부문인 토목과 플랜트공사 매출 비중도 늘려가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사 경험과 실적을 토대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공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영업망을 구축해 공공공사ㆍ플랜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유동성 위기에 시달렸던 신세계건설은 올...
무엇보다, 7월 17일 우리나라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제가 곧 체코를 방문해서 최종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도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9.1%나 증가한 3350억 달러를 달성했고, 특히, 상반기 일본과의 수출 격차가 32억 달러로...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주가는 연초 이래 65% 상승했다. 주택시장 회복과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특히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나고 있다. 자체산업 영업이익은 지난해 1953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2354억 원으로 뛰었고, 내년과 2026년에는 각각 3067억 원, 3642억 원까지 오를 것으로...
철강사 대부분 건축용, 구조용 매출액 비중이 80%에 육박할 정도로 건설 업황이 실적을 좌우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3.3포인트(p) 상승한 86.7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104.3으로 15.8p 올랐다. 경기(91.7→108.8)와 서울(94.6→111.1), 인천(79.3→92.9) 모두 큰 폭으로 상승 전망됐다.
더불어 중국발(發) 생산 감축으로 국내...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한 뒤 주택 사업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은 베테랑이다. 2014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18년 3월부터 대림산업 대표를 맡았다.
박 대표는 검증된 리더라는 점을 고평가받았다. 대림산업 대표 시절 사업 구조와 조직 문화 혁신을 주도하며 실적을 대폭...
이는 당초 수주목표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주택 부문 실적 공백을 만회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올해 상반기 수주 포트폴리오를 보면 공공 부문이 39%, 산업건설이 33%를 채웠다. 주택부문 비중은 과거 5개년 평균 65%로 다소 높았지만, 올해 상반기 수주에서는 28% 수준으로 낮추며 주택 의존도를 크게 줄였다.
코오롱글로벌은 수주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체질...
약정 실적을 점검해 비아파트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무제한 매입할 예정이다. 수도권 공공택지 대상 22조 원 규모의 미분양 매입확약도 19일부터 희망업체 신청을 받고, 9월 중 매입약정을 체결하는 등 단기간 내 성과를 가시화할 계획이다.
PF 대출 보증을 30조 원에서 35조 원으로 확대한 만큼 주택 사업장에 필요 자금이 즉시 공급돼 건설 공정이 원활히...
공종별 신규수주 지수는 석 달 연속 하락했던 비주택건축지수(69.9)가 상승했으며, 토목지수(65.2)와 주택지수(63.3)는 전월 대비 하락했다.
7월 종합실적지수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요인은 신규수주(53.7%)로 조사됐다. 다만, 전월 대비 영향력은 줄었다. 자재수급의 영향력은 6월 1.6%에서 7월 5.2%로 3.6%p 증가해 가장 높은 변동 폭을 기록했다.
8월 전망지수는...
잠정실적: 컨센서스 하회
주택에 대한 전망: 1년은 필요
투자의견 Neutral,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전기
전사 실적보다는 MLCC 성장세 유지를 주시
예상 수준의 2Q24 실적
전사 수익성 개선이 느리지만, MLCC 핵심사업의 성장세 지속 주목
목표주가 19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DL이앤씨 측은 상대적으로 원가율이 양호한 플랜트사업 성장을 통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935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620억 원) 대비 42.3% 감소했다. 주택사업의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을 반영해 자회사인 DL건설의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재점검한 결과 일부 현장들의 원가율 조정 및 대손을 반영한 점이...
때
실적과 수주잔고가 동시에 늘어날 것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대우건설
2Q24 Review: 미분양 주택 해소 과정 필요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 하회, 지난해 4분기 일회성의 재발
수익성 좋은 플랜트 공사 수주 기회 다량 확보
중립 의견 유지, 미분양 주택 해소 및 플랜트 수주 성과 필요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SOOP
트래픽 따라가는...
4% 기록
컨퍼런스 콜의 내용: 비용 상승을 판가로 전가하려는 시도
오버행 이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
◇한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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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24 Re : 가파른 이익 증가
향후 이익 흐름 안정화가 중요
위경재 하나증권 연구원
◇대우건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반영하는 중
2Q24 잠정실적: 컨센서스 하회
바닥을 확인한 주택과 상향한 플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