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9일 박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장관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8·8 주택공급대책 발표 1달을 맞아 최근 서울 아파트값 급등세가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박 장관은 “정부는 8·8 대책과 이어서 지난달 21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시행, 금리 인상 등 수요 규제에 해당하는 정책을 내놨고, 이후 한국부동산원 주간...
앞서 6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에 국내 민간 기업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K E&S, GS에너지 등 3사가 참여한 바 있다.
해외 기업의 투자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자료를 열람한 일부 해외 기업은 사업 참여 의사를 구체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한 글로벌 석유 메이저 기업은 가급적...
앞서 윤 대통령은 29일 열린 국정 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의료개혁에 관한 질문에 "의료 현장을 한 번 가보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다. 특히 지역 종합병원 등을 가 보시라"라며 "여러 문제가 있지만 일단 비상 진료체제가 그래도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고, 정부도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계는 반박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박민규 법무법인(유한) 안팍 대표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트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 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 드립니다.
불법 영상물도...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한 대표가 25일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난 후 직접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 대표는 20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비공개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단 회장은 "한 대표와 여당은 복잡한 이 사태의 본질을 세심히 살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을...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 응급실에서 단축 운영 사례, 온전하게 운영 못 하는 사례가 발생하지만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정부가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응급실 뺑뺑이는 지난 30년간 누적된 의사부족 문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다"면서...
정부가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점검을 했고, 27일 관계장관 회의 통해 보건의료 파업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가 열릴...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날 출입기자단 대상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기능을 축소한 응급의료기관은 총 408개소 중 5개소다. 충북대병원, 속초의료원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며, 순천향대천안병원과 단국대병원은 다음 달 정상화 예정이다.
응급실 진료 제한은 의료계 집단행동의 결과다. 지난해 말 대비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의...
이 대표는 ‘2기 체제’의 가장 중요한 과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타깝게도 정국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의 민생을 챙기는 일 또한 가볍게 볼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생과 관련해 “우리에게 집행 권한이 있으면 할 일은 정말 태산처럼 많지만...
교육부 부총리 주재 출입기자단 간담회‘AI 교과서’, ‘의대 현안’, ‘입시’ 등 다뤄
내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본격 도입을 앞두고 일각에서 ‘이주호표 정책’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부터 이어져 온 큰 교육정책 변화”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12일 오후 이 부총리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앞서 안세영은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한체육회 주재로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했고, 파리 출국 당시 기자들과 만나 "내가 기자회견을 안 나간 것도 기다리라고만 하니까 나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라고 답한 바 있다.
하지만 오전에 먼저 한국에 귀국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를 두고 "그런 적 없다. 나도...
이후 안세영은 코리아하우스에선 대한체육회 주재로 배드민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대한체육회는 "안세영은 본인 의사로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귀국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기자회견을 안 나간 것도 기다리라고만 하니까 나도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본인의 의사가 아니었냐고...
스웨덴도 베이루트 주재 대사관을 일시 폐쇄하면서 자국민의 대피를 권고했다.
우리 외교부도 대응에 나섰다. 이날 강인선 2차관 주재로 본부ㆍ공관 합동회의를 열고 레바논은 물론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에게 “조속히 출국해 달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미국은 자국민 대피와 함께 공군과 해군 전력을 추가로 파견하는 등 군사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조너선...
조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델라웨어주 그린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물러설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러길 바라는데,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외교부도 강인선 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 대책 점검에 나섰다.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게 현재 이용 가능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파월 의장, FOMC 기자회견서 전제 조건 하에 “9월 금리 인하 논의될 수도” 언급美 달러화 약세에 엔화 강세 영향…원·달러 환율, 약 두 달 만에 1360원대로 하락한은 부총재, 시장점검 주재 회의서 수도권 주택가격·가계부채 리스크 누차 강조
한국은행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 메시지 덕분에 고환율 부담을 조금 덜어냈다....
1일 정 의장은 한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 정상적으로 참석했지만 “발언하지 않겠다”며 불편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그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정책에 관해 말씀드릴 게 없어서 발언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전날(7월 31일) 정 의장을 포함해 임명직 당직자들의 일괄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응해 홍영림...
유 부총재는 1일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연준이 통화정책 기조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였으나 그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주요국의 통화정책도 각국의 물가·경기 상황 등에 따라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밤사이에 열렸던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연준은 FOMC...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주재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기조를 확고하게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라며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안정적인 흐름이며, 자금시장도 회사채 발행 등이 원활히 이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