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일송기념사업회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일송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송학술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를 설립하고 평생에 걸쳐 한국의 의료와 대학교육에 헌신한 고(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 그 유지를 받들고자 마련됐다.
올해 11회를 맞은 일송학술심포지엄은 ‘한국 사회, 어디로 가야하나’ 기획
역사학자인 주경철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가 쓴 저서 ‘대항해시대’에 따르면 유럽이 아닌 아시아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었을 때가 있었다. 책 내용을 보면 1900년에는 유럽과 미국이 세계 전체 산업 생산의 80%를 차지했지만, 18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세계 경제의 80%는 아시아의 것이었다. 많은 노동력과 비옥한 토지를 보유한 중국 입장에서는 더 이상의 산
“우리 전통문화 중에 ‘품앗이’라는 게 있잖아요. 김장과 다양한 김치문화 뿐 아니라 우리의 ‘품앗이’ 문화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어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김장이요? 처음이죠. 오늘 김장하는 법을 배우면서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어요.”
서울광장에서 3500여 명이 함께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김장 나눔축제 ‘서울김장문화제 2018
서울대학교는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창의적 강의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2013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수상자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상 수상자는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53), 물리·천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