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실장은 “10여 년간 멈춰있던 가재울 7구역이 이번 결정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본 사업이 더욱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노후된 주거환경에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상지는 노후·불량건축물 밀집, 도로 협소,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는 △사업 가능 구역 용도지역 상향 △도로, 공원 등 정비기반시설 확충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지역 필요 시설 공급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디자인 가이드 라인 △사업가능구역 제외 지역의...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로구 구로2동 429(5만2196㎡, 살구마을), 개봉3동 288-7(3만6450㎡, 너른뜰마을) 등 저층 주거지에 휴먼타운 2.0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환경보전 및 재난 방지, 안전·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을 위한 정비기반시설과...
주거 환경을 전면 재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 중으로 뉴:빌리지 선도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내 30곳의 선도사업 지역을 선정할 방침이다.
뉴:빌리지는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으나 재개발ㆍ재건축은 저층 단독·빌라촌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낙후된 주거공간과 부족한 주차공간, 좁은 도로 등을 중점적으로 개선한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권리산정 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도 지정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재개발사업으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사업효과 분야에서는 정주환경 개선효과와 함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부지확보 등 실현가능성을 심사한다. 사업타당성 분야를 통해서는 사업구역이 취지에 적합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지를 중점 평가한다.
△가시화된 비아파트 주택건설사업 포함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기계식주차장(Auto-valet) 도입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지원사업 등 타 부처와의 연계...
전광판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이폴’도 어린이보호구역과 골목길, 급경사지 등 사각지대에 각각 3대, 6대가 설치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로4동 일대를 스마트 안심 빌리지로 조성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안전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화 거리와 연계한 공개 공지, 불광로 2길변 및 진흥로 15길변 연도형 상가 배치구간, 대상지 중앙부 공공 보행통로 배치 계획, 역세권 주차난을 완화하는 공영주차장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낙후된 불광역 주변의 도시·주거환경 개선, 북한산 경관자원의 보존 및 서울시 내 안정적인 주택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층 주거지를 규제완화하고 특화정비를 적용한 새로운 정비방안 모델이 적용되는 ‘산자락 모아타운 1호’ 사업으로 출발하게 됐다.
북한산 경관 보호를 위해 북한산 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한다. 우이천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우이천 변 수변공원 조성, 보행환경 개선 및 가로활성화 구간 배치 등을 통해 수변공간 활성화 및 북한산~우이천...
서울시가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하고 공공기여율을 낮춘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 재정비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수정 가결된 기본계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주택공급, 도시 매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주민의 편익성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주민운동시설 등이 개방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통합심의로 중복·상충되는 검토의견이 줄어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인허가 준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 것으로 안다"며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지원을 통해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에서는 주택정책실장은 물론이고 주거정비과장, 공동주택과장, 전략주택공급과장, 주거환경개선과장, 재정비촉진과장 등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관련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다.
주택정책실장이 지역 현장을 찾아 구청장과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서울시는 최근...
노원구는 △역세권이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에서의 종상향 또는 용적률 1.2배 완화 △재정비 촉진사업에도 사업성보정계수 적용을 통한 사업성 개선 △상계4-1 구역(희망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건의했다.
강북구는 △주택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재개발·재건축 공공기여 시설에 대한 구청의 요구사항...
과거 폐철도 기지창을 리모델링해 창조적인 환경으로 변화시킨 사례로, 부산 북항을 유사한 모델로 구현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18억 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9월에는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설계와 시설 개선, 기업 모집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북항 재개발은 노후화된 항만지역을 인근...
공모 참여 대상지는 필수 요건으로 면적 2만㎡ 이상, 노후·불량 주택비율 50% 이상,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하 용도지역 및 건축규제가 있는 용도지구에 충족하면서 △주거환경개선 사업구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그 외 정비사업 미추진 지역으로 기반시설은 비교적 양호하나 건축물 노후·불량 등의 문제로 주택정비가 시급한 지역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다만...
내년 12월까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구입 시 1가구 1주택 특례(양도세·종부세)를 적용한다.
이 밖에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수도권 주택거래 합동 현장점검 및 기획조사를 시행한다. 서울 그린벨트 및 인접 지역은 정밀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서울 관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이용실태도 올해 10월까지 사후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등 수직 동선도 충분히 마련해 경사진 구릉지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실장은 “창신·숭인동 일대는 그간 정비사업의 추진과 중단이 반복되며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지 못했던 지역으로,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오랫동안 낙후던 창신·숭인동 일대가 도심부 주거지의 선도모델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