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내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6만981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1.6배”라며 “선단노드(1b) 전환으로 생산능력(Capa) 잠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공급자 중심 메모리 수급 환경이 유지되며 우려 대비 양호한 내년 업황을 기대한다”며 “연내 예상되는 HBM 시장에서의 성과 확인도 반등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오고
수익성 회복 시점 지연된 점 감안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밸류업 지수 미편입, 전화위복의 기회
뚜렷한 자본비율 개선으로 밸류업 기대감 확대
3분기에도 지배순이익 1조원 상회 예상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
◇코스맥스
3Q24 Preview: 중국발 훈풍을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
중국에 대한...
정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열위 요인이었던 자본비율이 3분기에는 뚜렷하게 개선될 예정"이라며 "경쟁사 보다 높은 기말 배당수익률과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전향적인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에 주목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인 대출성장 전략(상반기 성장, 하반기 관리에 따른 3분기 위험가중자산(RWA) 증가 최소화, 원/달러...
빠지고 수익성(2년 합산 흑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SK하이닉스는 포함되면서다. 형평성, 공정성 시비가 붙은 이유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이례적으로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질적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에 미달했다는 것이다. KB금융의 ROE는 8.26%로 금융...
네이버는 앞으로도 건전한 재무 상태를 유지함과 동시에 성장성 향상을 위해 핵심 사업 영역에는 적극적으로 수익을 재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국내외의 자본시장에서 더욱 강조되고 있는 여러 정책적인 기조와 움직임에도 부합하는 보다 강력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환원 프로그램 또한 계속 구상하겠다는 의지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동종업계(Peer) 대비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매력과 함께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익성에다, 4분기 북미 배터리 합작 공장의 조기 가동을 앞두고 있어 주가의 긍정적인 움직임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삼성SDI의 주가는 9월 들어 현재까지 8.5% 반등으로 2024년 주가순자산비율(P/B) 1배 수준의 강력한...
그는 "올해 추정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1배대에 불과하다"며 "종근당의 강한 마케팅파워과 지텍과 같은 신제품 출시, 신규 블록버스터급 상품도입 등으로 내년부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노바티스가 CKD-510에 대해 의미 있는 개발계획(적응증, 임상계획 등)을...
이달 들어 소프트웨어 섹터 주가는 3.8% 상승해 IT 섹터 내 주가가 가장 빨리 움직였고, 이익수정비율은 308%로 강력한 이익 모멘텀이 부각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탑다운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주가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는 이유로 △금리 인하를 비롯한 매크로 불확실성 해소 △주도주 중심의 긍정적인 실적을 꼽았다. 바텀업 관점에서는 △고객사들의 지출 축소...
그는 “관건은 밸류에이션을 어디까지 낮춰봐야 하는지”라며 “현재 시가총액 27조 원은 기타 사업을 제외한 서치·커머스 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2배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외 사업 확장 가시성이 추가로 보이지 않는 로컬에 한정된 사업 영역이라는 점을 고려해도 지금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부담 없는 수준”이라며...
장 연구원은 “분할 이전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지상방산 부문의 성장성이며, 분할 이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실적과 수주잔고 모두 성장성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실적의 경우 수출 사업이 매출 인식되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2026년 지상방산 내 해외 매출 비중은 59.6%로 지난해 대비 22.8%포인트(p) 성장할 것”...
양 본부장은 이에 대해 "밸류업 지수는 수익성, 시장평가, 자본효율성 등 다양한 질적요건을 두루 충족하는 기업들 중심으로 선정한다"며 "주주환원 등 특정 요건이 우수하지만, 여타 질적요건이 미흡한 기업의 경우 미편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KB금융의 경우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요건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을 충족하지...
KB금융의 경우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요건을, 하나금융은 주가순자산비율(PBR)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수익성 요건을 채우지 못한 SK하이닉스가 지수에 편입된 것과 관련해서 "밸류업 지수 또한 지수의 연속성 및 안정성 유지를 위해 지수 영향도가 큰 종목에 대해 특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경우 산업 및 시장...
이 외에도 거래량, 시가총액, 주가수익비율(PER) 등 해당 종목의 거래현황에 대한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간편 요약’ 섹션, 해당 종목의 기업 정보와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기초 정보를 보여주는 ‘개요’ 섹션도 다른 정보와 한 화면에서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새로운 종목 정보 화면은 카카오페이앱 최신 버전의 ‘주식’ 탭에서 원하는 종목을 선택한 후 ‘정보’...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안정화 구간으로 판단하며, 주요 제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의 경우 반도체 공정 기술 난이도 증가에 따른 수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년 주가수익비율(P/E)은 14.0배로 과거 5개년 평균 수준”이라며 “위험 요인으로는 고객사 가동률 조정에 따른 실적 변동성 확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니프티200지수 종목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4배로 추정된다. 이는 10년 평균치인 19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편 니프티50지수에 포함된 인도 시가총액 상위 50개 기업의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20%에서 8.4%로 둔화할 전망이다.
DSP뮤추얼펀드의 사힐 카푸르 투자전략가는 “많은 종목이 터무니없이 비싸졌다”며 “매출 증가가 약하고 마진이 이미...
강기훈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국 밸류업 지수의 가장 큰 특징은 ‘고른 업종 분포’, ‘업종별 상대평가’로, 특정 업종과 종목에 대한 쏠림을 지양하고 증시 전반에 걸친 밸류업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정책당국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라며 “지수 편입 기준 중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스크리닝 과정에 산업군 별로 상대평가를 사용하고 있다는...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양식품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2배에 거래 중”이라며 “삼양식품의 중장기 해외 확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6.7% 증가한 4249억 원, 104.6% 늘어난 888억원(YoY 104.6%)으로 추정한다”며 “같은 기간 수출은 45% 매출 증가를...
김 연구원은 “올해는 전년 높은 베이스 부담과 판관비 증가로 성수기(2~3분기) 효과가 반감돼 아쉬운 면이 있다”면서도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다”고 했다.
그는 “기후변화로 여름이 더 덥고 길어짐에 따라 우호적인 사업 환경이 지속된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늘고 있어 기존 매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