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종북 주사파’를 언급하며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용산 대통령실은 ‘기본 원칙’을 말한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위시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을 가지며 “자유·민주주의에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종북 논란’ 끝에 파행했다.
환노위는 이날 국회에서 경사노위 등 고용노동부 소기관들을 대상으로 국감을 진행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윤 의원은 주사파 운동파 출신이고 이들은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반미·반일 민족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한 패널이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을 ‘종북세력’으로 표현한 것에 대해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민언련이 채널A와 조영환 종북좌익척결단 대표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등 소송 상고심에서 민언련 손을 들어줬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정미홍 종북발언 배상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종북’ 발언으로 8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은 자신을 ‘종북 성향의 자치단체장’이라고 주장한 정미홍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미홍씨는 지난 1월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 성향의 지자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3∼7월 접수된 총 11건의 자격심사안과 징계안 심사에 나선다.
가장 주목받는 건 내란음모 혐의로 구속수감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과 같은 당 김재연 의원의 자격심사안 처리 여부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투표 사건과 관련해 두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안을 지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해 12월 구의회에서 승인한 한홍구 교수의 동계 인문학특강과 관련, 60만 구민의 대표를 구민들에게 좌파 세뇌교육 시키는 ‘종북성향의 자치단체장’으로 몰아가는 안보단체 등에 대해 민·형사상의 법적책임을 강하게 묻겠다고 22일 밝혔다.
노원구는 1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한홍구 교수’ 특강을 기획, 지난 7일
배슬기가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글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24일 배슬기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이는 배우 임호의 "안 후보님 후보 사퇴하셨네요"라는 멘션에 대한 답글이다.
최근 배우 유아인 등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슬기는 '종북
전원책 변호사와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의 토론이 네티즌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전원책 변호사가 26일 열린 KBS심야토론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면 "김일성, 김정일이 X새끼가 맞느냐는 말에 대답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자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는 "자유민주주의를 모르는 말씀"이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솔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