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 새로운 조력자로 합류했다.
SBS는 23일 존박이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에 귀국한 가수 에일리 대신 뉴욕팸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며 알렸다.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존박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빠른 일처리 능력을 보이며 뉴욕 회사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존박은 뉴욕의 언론계,
가수 김동률이 진정한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김동률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감사'를 열고 관객을 만났다. 전석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9000여 관객을 모았다.
지난해 9월 중순부터 전국 투어 공연을 이어온 김동률은 앙코르 공연을 포함해 총 3만 5000여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
케이블 채널 Mnet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 최종 우승자의 자리는 허각(25)에 돌아갔다.
22일 밤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회 방송에서 허각은 사전 온라인 투표, 심사위원 투표, 시청자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점수에서 988점을 받아 596점을 얻은 존박에 크게 앞섰다.
이날 방송
'슈퍼스타K 2'에서 허각과의 최후의 대결을 펼친 존박이 "고국에 와서 많은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회자 김성주가 허각에 이어 존박에게 소감을 묻자 "각이형이 될 줄 알았다"고 의연하게 허각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존박은 축하인사를 전한 후 "고국에 와서 이렇게 노래하고 되고 많은 응원을 받았다. 너무 많은 것
결국 허각이 최종우승자로 결정됐다.
2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는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존박과 허각의 무대가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존박과 허각은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언제나’와 함께 자유곡을 불렀다. 허각은 김태우의 ‘사랑비’를 존박은 김동률의 ‘취중진담’을 선택했고 심사위원과 시청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 각각 988점과
‘슈퍼스타K2'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무대가 펼쳐졌다.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2' 결승 무대에서 허각과 존박이 마지막 경쟁 무대에 오른 가운데 이날 미션을 1라운드 자율곡과 2라운드 타이틀곡으로 진행됐다.
이날 존박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자율곡으로 선택해 그 만의 중저음으로 잘 소화해 냈고 허각은 자율곡으로 김
장재인, 존박, 허각 등 TOP3가 어떤 곡을 지정받을 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각 팬들은 추측 곡들을 쏟아내고 있다.
허각의 팬들은 김태우의 ‘사랑비’,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 김건모 ‘미안해요’ 등을 꼽고 있다. 이러한 곡들의 특징은 3옥타브를 넘나드는 고음이 인상적인 곡들로 허각의 목소리를 잘 살릴 수 있는 곡들이라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