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이 없는한 한국이 일본에 2연패를 앞두고 있다.
한국이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 둘째 날 경기에서도 일본에 대승했다.
한국은 30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포볼 경기(같은 팀의 2명이 각자 볼을 쳐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는 방식)에서 4승1무를 거둬 일본에 크게 앞섰다.
첫
한국이 한일 프로골프국기대항전 밀리언야드컵 첫날 경기에서 일본에 완승했다.
한국 팀은 29일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파71·70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섬 스트로크 경기(같은 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에서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김도훈(23·넥슨) 등 4개 조가 승리했다. 다만, 장익제(39)
한국의 간판 골프스타가 빠지고 일본파와 국내파로 꾸린 한국팀이 한-일 국가대항전에서 2연패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한ㆍ일 양국 남자 골프의 자존심을 놓고 벌이는 국가대항전인 ‘2012 밀리언야드컵’이 29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가사키현의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에서 막을 올린다.
2004년 시작된 이번 한일골프 국가대항전은 첫 대회 후 5년간 중단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명단이 최종 발표됐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오는 29일부터 7월1일까지 4일간 일본 남부 큐슈지역의 나가사키현에 위치한 패시지 킨카이 아일랜드GC 에서 개최되는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할 10명의 대표를 확정, 발표했다. 대표팀은 월드랭킹 상위자 4명과 밀리언야드컵포인트 4명, 단장 추천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골퍼가 가장 많은 집안은?
무려 5형제가 프로골퍼 일가(一家)를 이뤘다. 가히 ‘기네스북’감이다.
부산골프계의 대부 김석봉 형제들이다. 둘째가 석근, 셋째 석합, 넷째 석종, 막내가 석노다. 1968년에 프로에 데뷔한 김석봉은 석근에게 목장, 석합은 운수업, 석종은 배(船)를 사줬고 석노는 대학진학을 원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