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영결식과 발인이 8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인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이선호 경영리더, 이경후 경영리더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틀간 빈소를 찾았던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은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14일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비공개로 엄수됐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된 추도식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등 가족과 친인척, 그룹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2일 광복절 특별사면 된 이재현 회장은 건강 상의 문제로 추도식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
지난해 49개 그룹 등기임원들의 연봉이 전년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이 가장 높았던 50명 가운데 30명은 오너 경영인이며 전문경영인은 20명으로 분류됐다.
3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49개 대기업집단 339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50명의 연봉 총액은 1660억9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849
[공시돋보기] 한솔케미칼의 최대주주인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이 한달 새 11차례에 걸쳐 주식을 사들이며 지분을 늘려가고 있다. 여기에 한솔케미칼의 자회사 한솔씨앤피의 상장 준비절차가 시작되면서 한솔케미칼의 한솔그룹 계열분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조동혁 명예회장이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6
한솔그룹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장녀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과 직계가족이 중심이 돼 경영하고 있다. 1993년 삼성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이후 제지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솔그룹은 이인희 고문의 3남인 조동길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 고문은 지난 2001년 한솔제지 대표이사 자리를 조 회장에게 물려준 뒤 경영일선에 나서고 있지는
범삼성가의 한솔그룹과 새한그룹은 공통점을 지녔다. 삼성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된 뒤 사세확장을 통해 재계에서 꽤 위상을 드높였지만 외환위기 이후 사세가 하락한 것.
이후 한솔그룹은 절치부심해 사세를 다시 넓히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새한그룹은 범삼성가 중 유일하게 소멸한 그룹이 됐다.
한솔그룹은 삼성가의 큰 집과 어울리지 않게 비교적 소박한
재벌닷컴은 2010년 경인년(庚寅年) '호랑이 해'의 시작을 앞두고 1796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출생년도를 조사한 결과 '호랑이 해'에 태어난 범띠 재계 인사는 50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현직 그룹 총수나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활약중인 재계 인사는 53명이고, 명예회장이 3명, 부회장이 11명, 사장급 CEO가 9
'큰집’격인 삼성그룹이 ‘이재용 상무의 삼성에버랜드 BW 변칙증여’에 대한 법정공방으로 골치를 앓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솔 CJ 신세계 등 다른 삼성가(家) 3대에 대한 경영권 승계는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장녀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은 지난해 10월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3남인 조동길 한솔그룹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