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2일에는 남미 판타스틱 시네마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영화와 삶’ 행사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부천 원미구 상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특히 부천 CGV 소풍점과 CGV 부천점을 중심으로 부천시청, 한국만화사박물관, 롯데시네마 부천점 등과 주변의 곳곳에 설치된 야외무대를 통해 관객을 찾는다. PiFan은 지난 1997년 시작돼 국내 최초...
또 남미 영화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아들이자 ‘엘 토포’, ‘현실의 춤’의 배우인 브론티스 조도로프스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각본과 콘티를 담당한 히구치 신지, 영화 ‘괴물’의 제작자인 최용배, 칸 영화제 감독주간 아시아 프로그래머인 벤자민 일로스 등 총 5인이 선정됐다.
‘부천 초이스’ 단편 부문에는 영화...
(사진은 1970년 작 ‘엘 토포’ 스틸 컷)
남미 영화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가 관객을 찾는다.
오는 18일 막을 여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에서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회고전이 열린다. ‘기괴함의 시인’이 부제다.
상영작은 ‘판도와 리스’(1968), ‘엘 토포’(1970), ‘홀리 마운틴’(1973), ‘의식-사이코매직’(2013), ‘현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