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는 완전 자회사인 라이프슈티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분할합병안을 결의했다. 합병기일은 9월 1일이며 라이프시맨틱스가 라이프슈티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 이후 라이프시맨틱스의 연결재무제표에는 변화가 없다.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합병으로 진행되며,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가 13일 서울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캠페인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걷기대회’는 로슈그룹이 200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소외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이다. 유니세프가 지정한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
한국로슈는 이달 1일부로 로슈그룹 제약 사업 부문 한국법인 한국로슈의 대표이사(General Manager)에 에잣 아젬(Ezat Azem)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에잣 아젬 신임 대표이사는 1997년 로슈그룹 이스라엘 지사 합류 이후 약 27년간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마케팅 사업부 리더로서 주요 품목의 출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목표로 밝힌 독일 ‘바이엘’이 대표적일본 스미토모화학과 한국 LG화학도 화학 기반 제약 기업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은 신약개발과 에너지‧화학 기업 이종사업 간 합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이전에도 화학 기반으로 출발해 제약 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가 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독일 바이엘, 일
HLB제약이 주력 제품인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듀오’의 전체 권리를 인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수듀오는 단일 제품으로 올해 11월 누적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 HLB제약의 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HLB제약은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의 성장속도와 로수듀오의 판매 추이를 고려해 수년 내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SK케미칼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239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1.3%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 감소한 2983억 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전방 산업의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그린케미칼 사업 부문의 고부가제품 포트폴리오 전략과 제약 사업 부문의 기존 약품 및 도입 약품 판매 확대로 실적을 방어했
코렌텍이 3인 대표 체제 경영시스템에서 강석희 단일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코렌텍은 30일 정기주주총회 직후 실시한 이사회를 통해 HK이노엔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강석희 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직을 맡고 있던 선두훈, 선승훈, 선경훈 대표는 모두 이사회 의장 및 이사로만 남아 코렌텍의 미래전략과 중장기 전략에 힘을 보탠다.
강 신임 대
코오롱제약이 플랫바이오와 합병해 새롭게 출발한다.
코오롱제약과 플랫바이오는 29일 경기도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합병 체결식을 열고 주식교환방식으로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방식은 플랫바이오 주식 1주당 코오롱제약 주식 2.38주로 산정해 상호 교환하는 방식이며 합병 예정일은 2023년 6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의약품 개발 및 유통전문기업과 신약개발
국내 주요 제약사의 캐시카우를 책임지는 간판 제품들이 올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품목은 제약사 실적을 견인하는 ‘효자템(효자+아이템)’으로 활약 중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자양강장제 ‘박카스’, 멀티비타민 ‘오쏘몰’,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등이 올해 사상 최대 연매출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한독의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이 한독 누적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누적 매출 3000억 원은 한독이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한 지 약 8년 만에 이룬 성과다. 한독은 인수 당시 연매출 200억 원 수준이던 케토톱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2019년 4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500억 원 돌파를 목
HK이노엔이 보건당국과 원숭이두창 균주 확보를 논의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HK이노엔은 9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날보다 4.38%(1800원)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K이노엔은 2014년 4월 씨제이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문이 물적 분할돼 설립됐다. 2020년 2월 '씨제이헬스케어'에서 '에이치케이이노엔'으로 사명을 바꿨다.
HK콜마가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HK콜마는 2022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HK이노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기존 강석희 대표이사는 HK이노엔의 고문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전사 연구·개발(R&D) 통합관리를 위해 한국콜마홀딩스
한국콜마가 자회사인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자회사 에이치케이이노엔에 500억 원을 출자했다. 이는 지난해 제약사업을 매각한 재원 중 일부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해 말 기준 지분 50.71%를 보유한 에이치케이이노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유상증자 후 지분율은 52.70%가 된다.
이 자금은 지난해 한
젬백스지오가 지나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젬백스지오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연결재무제표 기준 6억 원, 별도재무제표 기준 16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 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2% 증가한 458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종합인테리어 사업의 매출 증가 및 손익구조 개선에 따른 것"이라
국민연금이 올 들어 한국콜마의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한국콜마 지분율은 실적이 부진했던 지난해 한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반등 조짐 속에 올해 다시 두 자릿수로 회복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5407억 원, 117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3.47%, 30.95% 증가했지만,
한국콜마가 의약품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제약사업 부문을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한국콜마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자회사 콜마파마의 보유지분 전량과 한국콜마의 제약사업부문을 약 5124억원에 IMM프라이빗에퀴티(아이엠엠로즈골드4사모투자합자회사)에 매각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의약품위탁생산 사업을 하는 콜마파마 지분은 1761억원에, 치약 사업을 제외한
테라젠이텍스는 제약과 유전체 사업부문을 분할, 비상장 법인 테라젠바이오(가칭)를 신규 설립하기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날 경기도 안산 본사 인근에서 제30기 주주총회를 개최, 물적분할을 비롯해 류병환, 황태순 대표이사 재선임과 제무제표 승인 등 5개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단순∙물적분할 방식의 법인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제약사업부문인 콜마파마에 대한 매각 추진 보도에 따른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20일 공시했다.
테라젠이텍스가 제약 사업부문과 유전체 사업부문을 분할, 각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 및 주주 가치를 극대화한다.
테라젝이텍스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단순∙물적분할 방식의 법인 분할을 결의하고, 이를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유전체 사업부문을 분할해 비상장 법인인 ‘테라젠바이오(가칭)’를 신규 설립하고, 존속하는 제약 사업부문이 테라젠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