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몰려오면서 한파 대비용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17일 G마켓에 따르면 대설 이후 한 주(12/7~13) 동안 제설용품, 난방가전, 보온패션 등 한파 관련 용품의 판매량을 전월 동기(11/7~13)와 비교해 본 결과 품목별로 최대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스노우체인 판매량은 1137%, 염화칼슘은 450%, 아이젠
한파가 찾아오면서 유통업계가 남몰래 웃음을 짓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재고로 쌓여 있던 겨울철 의류상품 매출이 급증해 모처럼 기지개를 켰다. 온라인몰과 화장품 멀티스토어 등에서는 난방용품과 차량 제설용품, 고보습 겨울철 스킨케어 화장품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파가 찾아온 약 2주 동안 국내 대형마트 3사의 온라인몰
◇롯데마트, 겨울 차량용품 기획전= 오는 27일까지 전점에서 겨울철 강추위를 맞아 차량용품들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불스 스프레이 체인’을 4890원, ‘닥터스노우 스프레인 체인’을 4720원, ‘파워그립 스프레이 체인’을 3920원에 선보인다. 또한 차량 제설용품인 ‘길이 조절 제설기’를 7840원에, ‘
삼성이 24년만의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영동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릉, 고성, 동해 등 폭설 피해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장애인 생활시설 등 170여개 복지시설에 시설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당장 필요한 난방용 기름, 제설 용품을 구매하고 피해 시설을 수리할 수 있도록 할 예
최근 폭설과 한파가 잇따르며 대형마트에서 제설·방한 용품들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이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올 1월 1일까지 폭설 관련 상품의 매출 동향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스노 체인 판매가 268.9% 급증했다고 밝혔다.
스키장갑(83.6%), 스키복(51.4%), 스키장비(25.6%) 등 스키용품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장갑은 매출이
불경기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유통업계가 계속되는 한파와 기념일 마케팅 등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
먼저 대형마트들은 간헐적인 폭설과 한파에 발맞춰 겨울용품 할인행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홈플러스는 2~일간 전국 125개 점포에서 핫팩과 방한 레깅스, 타이즈 등 겨울용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도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차량용
롯데마트가 빙판길 안전을 위한 제설 및 차량 안전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전체 점포에서 ‘차량용 월동용품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겨울철 차량 안전용품으로는 타이어에 직접 뿌리는 ‘파워그립 스프레이 체인(500ml)’을 4900원, ‘불스원 스프레이 체인(500ml)’을 6990원, ‘클라우스 미니 제설기’를 2500
손해보험협회는 27일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교통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국토해양부,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유관기관 총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손보협회는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정보가 담겨져 있는 전단지 및 기념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