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은 19일 범여권의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중당은 정치개혁연합과 비례연합 참여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제 비례연합정당 논의는 중단한다"며 "진보정치세력들, 나아가 촛불혁명정신을 계승하려는 모든 정치세력들 간의 연대연합은 언제나 필요하지만, 민중당의 존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19일 민주당의 비례연합정당 추진 과정에 대해 "현재 전개가 몹시 민망하다고 생각하다"며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어제오늘 벌어지는 일 또한 아름답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이 오랫동안 걱정해주고 도와준 시민사회 원로들에게 서운함을 안겨
녹색당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민주·개혁·진보진영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플랫폼으로 '시민을 위하여'를 선택하고 참여 정당을 결정한 것에 대해 "선거연합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녹색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명백하게 선거연합정당의 취지를 위반하고 소수정당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며 "원외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
[오늘의 라디오] 2020년 3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프랑스 ‘전국민 이동제한령’ 위해 경찰 10만 명 투입 “코로나와 전쟁 중”
- 박소연 씨 (프랑스 교민)
범여 비례연합 '시민을 위하여'로, “민주 가치 구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을 겨냥해 진보, 개혁진영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을 표방하는 플랫폼 정당으로 '시민을 위하여'와 결국 손잡았다.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놓고 데드라인으로 밝힌 18일을 하루 앞둔 17일 기준 원내 정당인 정의당이 불참 의사를 거듭 드러냈으며, 민생당은 당내 의견을 모으는 상태다. 이 가운데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비례정당 플랫폼으로 '시민을위하여'(대표 우희종·최배근)를 택했다.
민주당은 이날 플랫폼 정당인 '시민을 위하여'와 함께 비례연합정당 설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1차 참여 정당은 기본소득당·시대전환·가자환경당·가자평화인권당 4곳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이들 정당 4곳과 '시민을 위하여' 플랫폼에 합
범여권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한 녹색당과 미래당은 17일 앞으로 진행될 비례연합정당 구성에서 현재 국회 의석이 없는 소수정당에 비례대표 우선 순번을 배정할 것을 요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4·15총선용 비례연합정당의 출범 데드라인인 18일을 하루 앞두고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민중당 역시 이날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선거용 민주·진보 진영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방안을 두고 약 80만 명의 권리당원에게 찬반을 묻기로 했다. 전 당원 투표라는 절차가 있긴 하지만 사실상 비례연합 정당에 합류하는 수순을 밟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2일 24시간에 걸쳐 비례연합정당 합류 여부에 대한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 실시 안건
정봉주 전 의원이 추진하는 비례대표 정당 '열린민주당'(가칭)에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합류하기로 했다.
열린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6일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손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열린민주당이 실시할 '열린 캐스팅' 등 공천 전반에 관한 사항과 홍보 관련 업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기존
진보·개혁진영이 추진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창당에 대한 정치권 안팎의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정의당 내부에서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놓고 지도부 간 온도 차가 있는 발언이 나왔다.
4일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의당은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특정 정당의 비례전담 정당이나 연합체 형태의 비례용 임시 위성정당 모
미래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응하기 위해 진보ㆍ개혁진영에서 떠오른 ‘비례대표 연합정당’ 구상이 난관에 봉착했다. 참여 대상으로 거론되는 군소정당들이 속속 반대 의사를 표명하면서다. 4ㆍ15총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비례대표 연합정당의 핵심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녹색당은 4일 “정치전략적 목적의 명분 없는 선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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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마스크 공급 불편, 국민께 송구"…'마스크 대란' 첫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3일 '마스크 대란'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대응할 카드가 마땅치 않은 여권에서 ‘비례대표 연합정당’ 구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원외 소수정당, 친여 성향의 시민단체까지 아우르는 정당을 만들어 범(凡)보수 진영의 비례대표 싹쓸이를 막겠다는 것이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근 주권자전국회의 등 시민단체로부터 ‘미래한국당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