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당정 협의회 후 쌀 수급 안정 대책과 관련해 “2024년 수확기 쌀 초과 생산량을 격리한다는 방침 하에 수확기 쌀값을 조기에 안정시키기로 결정했다”며“2만 헥타르의 밥쌀 재배 면적을 즉시 격리하고 10월 통계청 예상 생산량 발표 시 사전격리 이외의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추가 격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중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0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외모 조롱 논란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진 의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님께 사과드린다"며 "'9월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한동훈 대표님으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과한 표현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외모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자신이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을 고수하는 이유가 '사모펀드 로비' 때문이라는 의혹에 대해 "천벌을 받을 것"이라며 "모함이자 무고"라고 일축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식 매매 차익을 펀드 환매보다는 분배로 수익을 배분해오던 사모펀드의 진짜 모습을 안다면, 사모펀드...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어제 라디오방송에서 심지어 “먹을 욕은 먹겠다”면서 금투세 강행을 시사했다. 초대형 기름통 앞에서 성냥불을 켜는 격이다. 이런 ‘불장난’이 있을 수 있나.
금투세는 주식 등의 투자에서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양도차익을 얻으면 22~27.5% 세금을 매기는 제도다. 자금 이탈은 시간문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민주당은 내년 시행 예정인 금투세를 두고 당내에서 의견이 통일되지 않자 정책위 주관의 공개 토론을 통해 당론을 정하기로 한 상황이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 시행 유예'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금투세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선진화시킨 다음에 시행해도 늦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효과적인 법 집행과 입법취지 등을 달성하기 위해서 지배적 플랫폼이 정당한 이유를 항변하도록 입증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지 행위에 대한 형벌은 제외하되 과징금을 상향하고, 임시중지명령을 허용하게 해 후발 플랫폼이 시장에서 퇴출당하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본지에 “(협의체와 관련해) 9일부터 주체별 참여 인원과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며 “여야는 전문성 있는 의원, 소관 상임위 의원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추석 전 첫 회의를 여는 걸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의료계가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등 ‘의대증원...
야당의 법안 강행처리에 반발한 국민의힘이 당초 전날(6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양당 정책위의장 회동을 무기한 연기하면서다. 이달 1일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민생공통공약 추진협의회’ 발족을 합의한지 불과 닷새 만의 일이다.
여당은 또다시 거부권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이든 지역화폐법이든 그...
6일 예정된 여야 정책위의장 회동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역화폐법 강행 처리 여파에 무산됐다.
국민의힘 정책위는 5일 "금일 행정안전위 전체 회의에서 벌어진 야당의 일방적인 입법폭주(지역화폐법 강행처리)로 인해 내일 오전 예정됐던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간 회동이 취소됐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민주당 정책위도 "여야 정책위원회 의장...
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현정·김남희·안태준 도당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등과 관련해서는 "국회 내에 의료대란과 관련한 여야 협의기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감했던 부분"이라며 "정책위의장이 아침에 제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하는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0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젊은 세대의 연금 납입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같은 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청년과 장년을 가르는 차등과 차별로는 연금개혁을 할 수 없다”며 “국민에게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을 나중에 덜 받자’고 얘기하는 것은 본말을 뒤집는 것”이라고...
당 정책위 상임부의장인 임광현 의원이 추진하는 해당 법안은 당론 채택 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태이고, 당 일각에서는 반대 의견도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의원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로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긴 6개 법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임 의원은 통화에서 "법안의 핵심은 국내주식 투자공제를 기존...
대다수의 공약이 국회 입법 과정을 거쳐야 하는 만큼 정책위의장 등 원내지도부의 역할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회담 발표문에서) 민생 부분에 대해 너무 세세한 부분이라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것들도 있다”며 “앞으로 국회 입법에서 상당히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 자영업자나 가계...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정책조정위원회 산하에 민주당 집권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구를 별도로 꾸리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정책조정위의 정책 조언 요청에 응할 정책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할 생각"이라며 "문재인 정부에 참여했던 전문가와 지난 대선에 정책적으로 조력해준...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29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진행된 워크숍에서 "치열한 토론을 통해 이견을 드러내고, 타협 가능성과 통일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여야가 뜻을 모은 민생 법안들도 있다.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온라인플랫폼법 제정 논의에는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무엇보다 이번 의대 정원 갈등은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문제와 김경남 전 경남도지사 복권 문제에 이어 세 번째 불협화음이다. N차 갈등의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반복되는 파열음에 골이 깊어지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지는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이날 한 대표는 일각에서 당정갈등이 아닌 한정(한동훈-정부) 갈등으로 얘기하는 것과 관련해 "그 일각이...
이에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의료대란’이 의제로 “논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 의장은 “국민의힘 측에서 그건 의제에서 뺀다고 이야기를 한 것 같은데 사실상 의제로 합의될 만한 게 없기 때문에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29일 밤...
“그래야 당 지도부가 대통령실이나 정부에 한마디 할 때 힘이 생기는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어제, 오늘도 많은 논의가 있었다. 당 대표가 의견을 낼 땐 정책위의장,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라며 “매번 당대표가 중요한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낼 때마다 전 당원 투표나 의총을 거치진 않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2024 정기국회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책 홍보 활성화의 일환으로 정책 디베이트를 제도화하려고 한다. 1탄은 금투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체계적이고 생산적인 정책 토론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실천해온 민병덕 의원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해서 잘 준비해 국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