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대책 마련에 합의했다고 김상훈 당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당정은 추석연휴 기간 추석 응급의료체계를 차질 없이 유지하기 위해 11~25일까지 2주를 비상응급주간으로 운영한다. 응급의료센터가 필요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국가재정으로 직접 지원하고, 약 400명 규모의 의사 및 간호사를...
하지만 우 의장은 전날(11일) 기자회견에서 "국회의 가장 큰 책무는 한시라도 빨리 의정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므로 여야의정 협의체 가동에 집중해야 한다"며 "연휴 이후인 19일에 (3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 정책위의장은 "여야의정 협의체는 국회 본회의 논의나 의결을 요구하는 것이...
한편 이날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 “(의료계) 2개 단체에서 긍정적인 참여 입장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JTBC ‘오대영 라이브’ 인터뷰에서 “일부 의료단체가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는데 그 부분에 대해 야당과 협의해 여야의정 협의체를 조속히 출범시키자는 제안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그러나 대통령실과 한 대표는 얼마 되지 않아 정점식 정책위의장 교체 문제와 김경남 전 경남도지사 복권 문제를 두고 파열음을 냈다. 이후 의대 정원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졌으니 한 대표와 대통령실은 사실상 한배에 탔다는 인상을 준 적이 한 번도 없는 셈이다. 그나마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뜻을 모으면서 해빙의 조짐이 엿보였는데, 또다시 비공개 만찬...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협의체 구성과 운영 자체가 정쟁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능하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그동안 갖고 있던 불편함, 불만을 거두고 협의체에 흔쾌히 같이해주는 용단을 해주면 어떨까”라며 의료계의 참여를 호소했다.
김 의장은 “항간에 이런 사태가 오기까지의...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8일 본지에 “(협의체와 관련해) 9일부터 주체별 참여 인원과 구성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며 “여야는 전문성 있는 의원, 소관 상임위 의원의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 추석 전 첫 회의를 여는 걸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의료계가 참여할지는 미지수다. 의료계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 등 ‘의대증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여·야·의·정 비상협의체' 등과 관련해서는 "국회 내에 의료대란과 관련한 여야 협의기구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공감했던 부분"이라며 "정책위의장이 아침에 제게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함께하는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0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젊은 세대의 연금 납입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같은 날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청년과 장년을 가르는 차등과 차별로는 연금개혁을 할 수 없다”며 “국민에게 ‘보험료를 더 내고 연금을 나중에 덜 받자’고 얘기하는 것은 본말을 뒤집는 것”이라고...
추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 2기 체제에서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유임됐다. 정책에 대해 연속성을 갖고 신속히 논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전당대회도 마쳤으니 강성 지지층만 바라보며 선명성 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막말을 이제는 그만 멈춰달라”며 “진지하게 민생에 대해...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역시 이날 영수회담과 관련 "민주당 전당대회가 끝나면 여야 당 대표 회담이 선행돼야 한다"며 대통령실과 같은 입장을 내놨다.
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은 앞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6일 한 방송 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한번 다시 만나고 싶다"고 운을 떼면서 시작됐다. 4월 첫 영수회담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을...
만나서 협의하고 결론을 내는 과정을 거친다는 의미에서 이 제안(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에 난색을 보여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7일 “영수회담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민주당에서 새로운 지도체제가 완성된 이후”라며 미뤘고, 대통령실은 민주당의 제안에 화답하지 않았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이날...
박 직무대행은 이와 함께 정부와 국회 간 ‘상시적 정책협의기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로부터 한 시간 뒤 국민의힘 김상훈,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첫 정책위의장 회담을 열어 여야 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민생법안은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무더위 속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감면 등 당면한 현안부터 간호법, 구하라법(민법 개정안)...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에 대해 당내 여러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한 데 대해선 “25만원 현금 살포 같은 그런 시도, 법안, 정책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한다”며 “다만 여야간 늘 문을 열어놓을 수 있는 건 취약계층을 어떻게 살피느냐 문제”라고 했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대해선 “우리 당 입장은 분명하다. 주식시장을 볼...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연금개혁과 세제개편 논의를 위한 여야정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제안에 "세수 확보 방안 없이 부자 감세만을 획책하는 안에 동참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국회 종료 직전 이재명 당시 대표가 여당 입장을 수용하겠다는 전향적인 결단을 통해...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에너지특위 첫 회의에서 “현재 국회는 거대 야당의 일방적 독주로 연일 파행을 거듭하지만, 국정을 책임지는 국민의힘은 민생경제와 국가 성장 동력 확보, 미래 준비를 위해 잠시도 멈출 수 없다는 각오 하에 에너지 특위를 비롯해 15개 특위를 결성해 가동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여당의 특위 활동은 입법권이 없다는 한계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국민의힘을 향해 "정책위의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여야 1호 공통법안' 처리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22대 1호 법안으로 5대 분야 31개 법안을 제시했다. 재탕 공약에다 민심을 거스르는 법안들이 다수 포함돼 실망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임위에서 난항을 거듭하면 정책위의장, 원내지도부가 최종적으로 막판 협의를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22대 전반기 국회 원 구성에 대해선 국회 관례를 강조했다. 그는 “법사위원장은 당연히 제2당이 차지하는 것이고 운영위원장은 여당에서 하는 것으로 여당이 아닌 곳에서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했다.
당정대는 이날 회의에서 당정대 정책협의회를 매주 1회 개최로 정례화하고, 별도의 실무 협의회도 상시 가동하기로 했다.
정 정책위의장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진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 당정 정책협의회를 매주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필요에 따라서 공개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으면 홍보를 할 것”이라고도 했다. 다만 “대부분 비공개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영부인 수사를 원천 봉쇄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인사"라며 "검찰의 기류가 수사 불가피론으로 급격히 타오르는 것을 봉쇄하기 위한 조치"라고 날을 세웠다. 또 "하루빨리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정리하고 특검법 입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