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윤 대통령은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해 만찬을 했지만, 김기현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새로 임명된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만희 사무총장 등도 함께 초청이 됐었다.
다만 당에서는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다. 한 원내 관계자는 “한 대표께서 지금 원외이다 보니 상임위원장단 등과 하는 만찬이라 (대통령실에서) 별개 만찬이라 판단했을 수도 있는...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관련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공익직불제를 확대해 기초 소득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약 3조4000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익활동을 보상하는 기본직불금 단가에서 비진흥지역 논과 밭 간 격차를...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밥 쌀 외에 중요한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지급 단가를 인상하기로 했다"면서 "환경 생태보존 활동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충분히 보상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축산 직불금 단가도 인상한다"고 말했다.
또 "농업수익안정보험 도입으로 가격하락 따른 수입 감소를 보상받을 수 있다"며 "기존수입 대비...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의원총회가 한 번이 될지 두 번이 될지 모르겠지만 의견을 수렴해가는 과정을 밟아야지, 금방 결론이 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진 의장은 "오늘 곧바로 의원총회를 열어서 결론을 낼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토론회에서 보였던 것처럼...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김건희 비리 의혹에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들의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 19일 국회에서 통과된 공천 개입 수사가 포함된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정조사에서도 김건희 공천개입을 포함한 각종 비리에 대한 진상을...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최형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이창윤 과기정통부 1차관과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자리했다.
우선 당정은 경제적 걱정 없는 연구와 학업 환경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현재 지급 중인 과학‧연구장학금 외에 내년에는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한국형 스타이펜드’인...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이 금투세 정책 디베이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우리나라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선 지역 지배구조 개선과 소액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상법 개정 등 입법 추진이 절실하다는 데 뜻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미 ‘코리아 부스트업 5대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며 “이사의...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공계 활성화 당정협의회’를 열고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우선 당정은 과학기술인재 예우를 위한 ‘연구행정 선진화법’ 제정과 더불어 과학기술인재의 성장주기에 따른 체계적·효과적 맞춤 지원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이공계지원특별법’...
이날 당에선 한 대표를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김종혁 최고위원,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곽규택·한지아 수석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수석급 참모진 전원이 배석했다....
대통령실은 “신임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및 당대표비서실장 등을 포함해 지도부가 완성된 이후 상견례적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채널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당정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찬에는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12명이, 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이 여전히 반발하는 만큼 언제 어떻게 당론이 정해질지는 두고 볼 일이다.
문제는 이 모든 과정이 주식시장엔 악재라는 사실이다. 설혹 쉽게 유예 당론이 확정된다 해도 국내 증시에 부담이 되기는 마찬가지다. 시행 시일만 미뤄질 뿐 불확실성의 먹구름은 걷히지 않는 탓이다. 민주당이 이른바 ‘역할극’에서 ‘폐지’ 팀은 없이 시행·유예...
소동은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조만간 한투연과 만나기로 하면서 일단락됐다.
이후 시작된 토론회에서 ‘유예팀’은 금투세가 도입되면 국내 주식시장이 위축될 가능성 등을 우려했다. 김현정 의원은 “2020년 금투세 도입을 여야가 합의하고 지난 4년간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의 증시는 우상향하고 있지만, 우리 증시만 유독 고점의 3분의 1도 회복하지 못하고 지독한...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취업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청년 취업지원 대책 추진에 합의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밝혔다. 회의에는 당에서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 의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자리했다.
우선 당정은 우선...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취업지원 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청년 취업지원 대책을 논의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우선 당정은 25년도 청년층 취업지원예산을 2조2922억 원으로, 약 16% 증액하기로 했다. 24년도 청년층 취업지원예산 1조9689억 원에서 3233억 원 늘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필요한 예산 확대에 적극적으로...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25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청년 취업 정책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피겠다. 청년층 취업 지원 대책은 연금·노동·교육 개혁과 함께 면밀히 추진돼야 할 사안”이라며 “청년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해야 연금 개혁도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등 주요 현안을 전하면서 “경기도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원·제주와의 예산정책협의에선 ”(예산) 심사 과정에서 지역의 숙원 현안사업이 충분한 예산 확보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산림, 환경, 농업, 군사 분야 규제에 대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