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 전 사장 측 변호인은 남 전 사장이 정준택(66) 휴맥스해운항공 대표에게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받은 배임수재 혐의는 인정하되 금액에 대해서만 다투기로 했다.
변호인은 “정 씨가 사무실을 제공한 것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다투지 않겠다”며 “1심 재판부에서 오인한 수재 액수에 대해서만 항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씨와 관련 없이...
남 전 사장은 이날 잠수함 수출계약 시 5억 원 배임수재한 혐의와 정준택 휴맥스해운항공 대표에게 사무실 임대비를 지원받은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주장했다.
남 전 사장에 대한 항소심 다음 기일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남 전 사장은 2010년 2월 자신의 측근인 정병주(64) 전 삼우중공업 대표가 자금난을 겪자 회사를 고가에 인수하도록 지시해...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뒷돈을 건네고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택(66)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2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씨와 남 전 사장이 '상호 유착 관계'를 맺어 긴 시간...
남 전 사장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회장도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역시 남 전 사장과 '공범'으로 엮인 이창하 대표도 재판을 받고 있다.
컨설팅계약을 맺어 남 전 사장의 연임 로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수환(59)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박...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뒷돈을 건네고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재판장 남성민 부장판사)는 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정 회장에게 징역 1년6월에 벌금 7억8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횡령과 배임증재 등 정 회장의 혐의...
남 전 사장은 자신의 대학 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로부터 해상운송 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정 대표가 운영하는 자회사 주식을 차명으로 매입해 3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정 대표가 지분을 가진 부산국제물류(BIDC)와 운송계약을 맺도록 하고 이 업체에 대한 지분투자 방식으로 배당금 2억 7000여만 원을 가져간 혐의도...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자신의 노후 생활을 대비하기 위해 배당금을 달라고 요구했다 (검찰)."
"누구라도 투자한다고 하면 받을 상황이었지, 남 전 사장이라고 해서 투자를 받은 것은 아니다 (정준택 대표)."
검찰과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가 첫 재판에서 남상태(66)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건네진 배당금 성격을 놓고 공방을...
대학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에게서 해상운송 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정 대표가 운영하는 자회사 주식을 차명으로 매입, 배당금 3억 원과 시세차익 6억7000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퇴임 이후 개인사무실 운영비 명목으로 정 대표로부터 2억2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남 전 사장은 자신의 대학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로부터 해상운송 사업체로 선정되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정 대표가 운영하는 자회사 주식을 차명으로 매입하고, 배당금 3억 원과 시세차익 6억7000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에게는 퇴임 이후 개인사무실 운영비 명목으로 정 대표로부터 2억2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남 전 사장이 자신의 대학 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로부터 해상운송 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정 대표가 운영하는 자회사 주식을 차명으로 매입해 3억여원을 챙긴 혐의도 적용했다. 남 전 사장은 정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가 싱가폴 특수목적법인 주식을 매각한 자금 6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 전 사장은 2010년 1월에는 정...
남 전 사장은 자신의 대학 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로부터 해상운송 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남 전 사장은 이 청탁을 들어준 대가로 정 대표가 운영하는 자회사 주식을 차명으로 매입해 3억여원을 챙겼다. 또 정 대표가 운영하는 업체가 싱가폴 특수목적법인 주식을 매각한 자금 6억여원도 남 전 사장에게 전달됐다.
남 전 사장은...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5일 남 전 사장의 측근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를 배임증재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증거위조 교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남 전 사장은 정 씨가 운영하는 다수의 자회사와 특혜성 계약을 체결해주는 대가로 배당금과 지분을 챙겼고, 이 업체들은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이 바뀐 뒤 회사가치가 급락해...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재임기간 동안 대학 동창인 정준택 씨가 운영하는 업체들에 일감을 몰아주고 부당한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증거인멸 우려와 남 전 사장의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점 등을 고려해 소환 조사 다음날인 28일 긴급체포했다.
남 전 사장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분식회계를...
남 전 사장은 대학 동창인 정준택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대가로 배당금 소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 회장을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10월 자회사를 통해 부산국제물류(BIDC) 지분 80.2%를 사들였다. BIDC는 정 씨가 대주주로 있는 업체로,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육상과...
검찰은 남 전 사장의 대학동창인 정준택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을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10월 자회사를 통해 부산국제물류(BIDC) 지분 80.2%를 사들였다. BIDC는 정 씨가 대주주로 있는 업체로,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육상과 해상운송 거래를 체결하며 BIDC를 끼워넣어 120억원 규모의 마진을 챙기도록 해 준...
특수단은 남 전 사장의 대학동창인 정준택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을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10월 자회사를 통해 부산국제물류(BIDC) 지분 80.2%를 사들였다. BIDC는 정 씨가 대주주로 있는 업체로,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육상과 해상운송 거래를 체결하며 BIDC를 끼워넣어 120억 원 규모의 마진을 챙기도록 해...
특수단은 남 전 사장의 대학동창인 정준택 휴맥스해운항공 회장을 배임증재 등의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10월 자회사를 통해 부산국제물류(BIDC) 지분 80.2%를 사들였다. 이 업체는 정 씨가 대주주인 업체로,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육상과 해상운송 거래를 체결하며 BIDC를 끼워넣어 120억원 규모의 마진을 챙기도록...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남 전 사장의 측근 정준택(65) 씨가 설립을 주도한 NCK홀딩스와 관련해 싱가포르 은행과 홍콩 은행 자료를 확보해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NCK홀딩스는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가 인수한 부산국제물류(BIDC)의 2대 주주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정 씨가 대주주인 BIDC지분 80.2%를 사들였다. 대우조선해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