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영택 당시 경제통계국장이, 2015년 김영태 당시 경제통계국 부장이 각각 위촉된 바 있다.
OECD WPNA 집행위원회는 OECD, 국제연합(UN), 국제통화기금(IMF), 유로스타트(EUROSTAT) 등 국제기구와 OECD 회원국 국민계정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연례회의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의 GDP 통계 등 국민계정...
정영택 국장은 “건설투자의 감소는 세수 결손에 따라 사회간접자본(SOC)를 중심으로 정부의 토목건설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게 적지 않은 영향을 줬다”며 “수출과 제조업의 감소세는 앞으로도 유의해 봐야 할 부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작년 3분기(-0.5%)에 저조하던 설비투자는 운송장비와 기계류가 늘면서 5.6% 증가세로 돌아섰다....
역사의 퍼즐을 맞추기 위해 고고학자가 유적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과정이었다.”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정책국장은 15일 새로운 국제기준(유엔 2008 SNA) 및 기준년 변경(2005→2010년)을 적용한 1953~1999년 시계열의 국민계정을 발표한 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 2000~2013년 시계열의 국민계정 개편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는 60년...
이번 통계개편 작업을 주도한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우리가 하지 않으면 누구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과거엔 엄두도 못했던 작업을 마무리 했다”며 “거시경제 통계에 새 획을 긋는 일이며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발전을 해나가겠다고 약속을 드린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개편으로 우리나라는 미국(1929년...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지난 24일 인천에 위치한 한은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해외생산과 거시경제지표의 변화’라는 주제로 이같이 발표했다.
우선 우리나라 제조업의 해외생산 비중을 보면 2003년 4.6%에서 2012년 18.0%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일본이 15.6%에서 20.8%로 증가한 것과 비교해 가파르게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박병욱 서울대 교수 등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0명이 훈장과 포장을 받았다.
위메프도 이날 경기 과천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통계유공 수상자 명단에 들어 통계청장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난 1년 동안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유관기관과 사업체 가구 응답자 등에 수여된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올해 '통계의 날' 행사는 1일 오전 11시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정영택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박병욱 서울대 교수 등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20명에 대한 훈·포장 등이 수여된다.
한편, 유엔통계처(UNSD)는 2010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세계 통계의 날'로 선포했다.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상품수지가 통관기준보다 적게 나왔다”며 “이는 선박 계상기준이 통관과 달리 돈이 실제로 들어오는 영수기준으로 잡기 때문에 적게 나온 것일 뿐 큰 변화는 없다”고 진단했다.
상품수지 중 수출은 502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늘었다. 품목별(통관기준)로 보면 디스플레이패널(13.4%), 반도체(10.7...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이번 GDP 증가율은 수출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투자 및 지식재산생산물투자가 큰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었다”며 “다만 민간소비 증가율이 낮아지고 설비투자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 건설의 호조로 4.8%나 늘어 작년 4분기의 감소세(-5.2%)에서 벗어났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다음은 정영택 한은 경제통계국장과의 일문일답.
- 민간소비가 둔화되고 설비투자도 안 좋은데, 세월호 사고 여파로 2분기 전망도 암울한데.
▲ 1분기 GDP가 0.9% 성장한 것은 전체적으로 4월 초에 전망했던 성장 경로를 비슷하게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참사 문제는 전 국민이 비통한 심정으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고 있고 한은 직원들도 실종자들에...
정영택 국장은 불황형 흑자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정 국장은 “세계경제가 활황 국면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 원자재 가격이 대부분 약세다. 물량은 필요한 만큼 들어오고 있다”며 “우리경제가 살아나면 수입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흑자규모는 축소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