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과 한민수·황정아 대변인, 황명선 조직부총장, 박지혜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 한웅현 홍보위원장, 김석담 윤리감찰단장 등이 자리를 지킨다.
이에 대해 조 수석대변인은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인선 때와 마찬가지로, 업무의 연속성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표 1기 체제에서 2기 체제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고려한 인선"이라며 "(두 의원은) 과도기에 당무를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서 이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정무직 당직자로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대통령실은 현재 저출생수석 검증 역시 진행 중이다.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등 후보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차관급 인선에도 대통령실 비서관이 각 부처 차관으로 기용되는 인사가 포함됐다. 앞서 4일 차관 인사에선 인사혁신처장에 연원정 대통령실 인사제도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에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이번 인선으로 참모진 구성을 완료한 사실도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정무·정책·공보)에서 4수석(정무·정책·공보·메세지)로 국민과 소통 강화 방향으로 개편했다.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에 대해 국회 측은 "정보위원장·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으며...
저출생수석이 신설될 경우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저출생수석)’ 체제가 된다.
윤 대통령의 저출생수석실 설치 지시로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움직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전날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도 저출생부 신설에 힘을 모으자는 얘기가 나왔다.
협의회에 참석한 정부와...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라"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사회수석은 종교계 및 시민사회계 소통을 담당하는 자리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민사회수석실은 주로 법정 단체, 사회 각계 시민단체, 종교계, 다문화 이런 시민사회 고유 영역에 대해 민심청취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사회수석 임명으로 용산 3기 인선이 마무리됐다.
민정수석실 부활로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6수석(정무·홍보·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체제에서 '3실장·7수석'체제로 확대됐다.
윤 대통령,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 직접 설명..."민심 청취 기능 너무 취약"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과 인선 내용을 직접 발표하며 신설...
또 이날 인선안 발표 직전 홍철호 정무수석을 통해 대통령실과도 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당선자들 사이에선 별다른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나경원 의원은 “총회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찬성했다)”며 “황 전 대표가 정치 경험이 많으시니 잘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봤다.
다만 일각에선 ‘올드보이’의 귀환과 관리형 비대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도) 이 대표와의 만남 속에서 모멘텀을 찾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물꼬를 터야 할 국정 현안은 산적해있다. ‘의정 갈등’이 대표적이다. 2월 1일 정부의 의대증원 계획 발표 후 의료계 반발로 두 달째 의정 갈등이 심화됐다. 그만큼 회담에서 주목할 점은 이 대표가 정부가 강조하는 의료진의 현장 복귀 및 대화 참여...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이 세 차례 회동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의제 제안 없는’ 차담 형식으로 정해졌다. 의제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한 만큼 공동 발표문도 없을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의 이야기를 듣는 데 방점을 둘 전망이다. 홍 수석은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 현안”이라며 “윤 대통령도 이 대표와 만남 속에서 어떤...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영수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홍 수석은 "오늘 오전 민주당 천준호 정무기획실장과 3번째 실무접촉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 상관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영수회담 일정을 발표했다.
홍 수석은 "오늘 오전 민주당 천준호 정무기획실장과 3번째 실무접촉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 상관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오는 29일 월요일 오후...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실에 두 차례 방문해 정 비서실장, 홍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특히 정무수석 인선 발표는 같은 날 오후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찾은 뒤 진행됐다.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 발표에서 윤 대통령이 강조한 것은 '소통'이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정 비서실장 인선에...
언론인 출신에 5선 의원, 여당 원내대표, 정무수석까지 두루 거쳐 중량감 있게 대통령을 보좌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반영됐죠.
이제 남은 숙제는 국무총리입니다. 국회 비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영수회담에서 총리 인선이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대통령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
신임 정진석 비서실장에 이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정무수석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신임 홍 수석에 대해 "김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해서 잘 아실 것이고, 정치인이기 이전에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당에 많은 분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 실장 등은 사의를 표했고, 윤 대통령은 이후 후임 인선에 나섰다. 최근 윤 대통령은 정 의원을 관저에서 만나 식사하며 비서실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5선 중진인 정 의원은 윤 대통령과 동갑인 1960년생으로, 이명박 정부 시기 청와대 정무수석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는 새누리당...
인선안에 따르면 수석사무부총장에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 황명선 당선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 박지혜 당선자, 민주연구원장에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민형배 의원이 발탁됐다. 당대표 비서실장과 홍보위원장은 현 천준호 비서실장과 한웅현 홍보위원장이 그대로 맡는다.
그 밖에 국민소통위원장에...
어떤 타이틀을 가졌든 안 가졌든 이 정권이 잘 되기 위해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여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다 포함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정훈 의원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너무 조급하지 않게 비서실장 먼저 임명했으면 좋겠다. 비서실장, 정무수석 먼저 임명해서 여야 대화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했다.
개혁신당이 정책위의장, 당대표 정무실장 등 주요 당직자 인선을 추가로 발표했다.
개혁신당은 12일 오전 공지를 내고 김만흠 전 국회 입법조사처장과 김용남 전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공동 임명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을, 전략기획위원장에는 이훈 전 의원을 선임했다.
수석대변인에는 허은아 전 의원을 지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