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처리가 지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년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일각에서는 조 수석이 내년 서울지역 출마를 준비하기 위해 일찌감치 청와대를 나온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1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협상 과정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 간 의견조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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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를 표명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와의 관계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초 조윤선 정무 수석은 자신의 SNS에 "소치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게재된 글에는 "앳된 얼굴에 가득한 쑥스러운 표정. 17살의 이 어린 선수가 소치동계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9일 박희태 국회의장 사퇴와 관련, 당시 캠프 상황 실장이던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하금열 대통령 실장을 만나 “김 수석이 지난번에 저를 찾아와서 너무나 많은 거짓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수석은 고승덕 새누리당 의원과) 일면식도 없다는 말을 했는데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