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정보기술(IT)솔루션 컨설팅 기업 이테크시스템이 SG프라이빗에쿼티(SG PE)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은 IT 전략 컨설팅·시스템 통합(SI)·네트워크 통합(NI) 등의 사업 영역을 강화하며,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SG PE는 가속화하는 산업계
에티버스그룹 "2023년 매출 1조 4908억 원, 역대 최대"
에티버스그룹이 5일 2023년 매출은 1조 4908억 원,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497억 원을 거두며 전년 대비 각각 11.4%, 2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티버스그룹은 지난 21년 매출 1조를 처음 달성한 이래 지속 성장해 3년 연속 매출 1조를 넘겼다. 21년 기준
에티버스는 산하 IT 교육 기관 에티버스러닝이 교대 캠퍼스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티버스러닝은 전문가, 기업,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고객에게 IT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티버스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Oracle), 시스코(Cisco), VM웨어, 레드햇 등 총 50개 이상의 넓은 글로벌 벤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가 건축과 도시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6기가 19일 출범한다. 위원장에는 명지대학교 건축대학 학장인 박인석 교수가 지명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건위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총 30명(위원장 포함 민간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국가 건축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부처 건축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국내 독립계 자산운용사인 '트러스톤 자산운용'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17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현대자동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에 대해 ‘찬성’입장을 확정하고 이를 사전공시 했다. 사실상 국내 대형 금융지주 산하가 아닌 국내 독립계 자산운용사의 '찬성' 입장은 트러스톤이 처음이다.
이날 트러스톤 측은 최
대기업 전문경영인 최고경영자(CEO)와 일반 직원의 연봉 차이가 최고 6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작년 사업보고서에서 전문경영인 CEO의 연봉을 공개한 28곳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고 연봉을 받는 CEO와 직원의 연봉 차이는 평균 21.9배였다.
특히 CEO 연봉이 일반
광주은행이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송현 전 금융감독원 저축은행 검사국장을 내정했다.
광주은행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상임감사위원과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임 상임감사위원인 한복환 전 금감원 신용정보팀장은 이달 말 임기가 끝난다.
사외이사에는 김태기 전남대 경영학과 교수와 정명철 그린CS 고문, 김상국 전 SK 차이나홀딩스 대표 등
트러스톤운용이 주총 시즌을 맞아 주요 대기업의 사외이사, 사내이사 선임에 대해 소신 있는 반대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11일 트러스톤운용은 삼성전자, 삼성증권, 현대차 등 삼성과 현대 그룹이 주총에서 추천한 감사위원, 사외이사, 사내이사 후보에 잇달아 반대 의견을 냈다고 공시했다.
실제 삼성전자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추천한 이인호씨에 대해선 장기 연
내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들의 주주총회를 전후해 임기가 끝나는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급 사내이사가 최대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3일 매출 1조원 이상 대기업에서 2016년 6월 이전 임기가 만료되는 사내이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룹별로는 롯데가 1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우수한 경영성과를 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위는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3위는 홍기택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5년 500대 기업(보험·증권사 제외) 중 사업 기간이 3년 이상인 기업에서 1년 이상 재임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누가 가장 빼어난 경영성과를 올렸을까.
매출·수익·고용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본 결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매출 5조원 이상 500대 기업 CEO(오너 포함) 중 지난해 가장 우수한 경영 성과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3위는 홍기택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올해는 외형적 성장과 함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은 1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현대해상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업체간 경쟁이 치열했고, 엔화 약세와 신흥국 통화가 급락 하는 등 생산비용 증가로 대내외 경영 상황이 악화된 한 해 였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 2014년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 160명에 대한 입사식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입사식에는 정명철 사장을 비롯한 각 본부의 임원들이 배석해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했으며, 연수 활동보고 및 대표이사 격려사, 사령장 수여, 임원들과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입사식에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6월 말
현대모비스는 체코에 자동차 램프 공장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29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체코 정부와 투자협정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명철 사장과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가 참석한다.
현대모비스는 체코 공장 설립을 위해 2017년까지 약 9565만유로(1200억원)를 투자한다. 공장은 체코 모슈노프 오스트라바
현대모비스는 정명철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층들이 올해 말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는 동반성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동반성장 강화 기조에 동참하고, 협력사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진정한 품질 혁신이 협
현대위아는 27일 지난해 정명철 전 대표이사에게 8억3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근로소득 6억2700만원, 퇴직소득 2억500만원에 상여금 7500만원이 포함됐다.
정 전 현대위아 대표는 작년 12월 18일 현대위아에서 현대모비스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난 14일 열린 현대모비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