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에선 전하진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고, 20대 총선부터는 김병욱 후보가 분당을을 점유하고 있다.
김병욱 후보의 21대 총선 득표율은 47.94%로 당시 김민수 국민의힘 후보(45.10%)에게 약 2%포인트(p)차 신승을 거뒀다. 4년 뒤 3선 길목에서 대통령실 홍보수석 출신 김은혜 후보를 만나게 됐다. 공교롭게도 직전 총선 분당갑에서 금배지를 달았던 김은혜 후보는...
반면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해 광주 서을에 전략공천 됐던 양항자(전 삼성전자 상무) 후보는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대구 북갑에 출마한 무소속 권은희(전 KT전무) 후보도 새누리당 정태옥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성남 분당을에 출마한 전하진(전 한글과컴퓨터 대표) 후보는 더민주 김병욱 후보에 패했다. 충남 홍성군ㆍ예산군에 출마한 양희권(전...
이명박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임 전 의원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저는 당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을 믿었으나, 예기치 못한 결과를 접하고 고민 끝에 잠시 당을 떠나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전날 전하진 의원의 단수 추천을 확정했다.
임 전 의원은 “이번 당의 결정은 전혀 납득할 수 없으며 저에 대한 명백한 정치보복이라고...
또 대구 동구갑 정종섭·달성군 추경호 예비후보, 경기 성남시 분당갑 권혁세·분당을 전하진 의원·안성 김학용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
경선 지역은 서울 동작구갑(김숙향·박기성·이상휘), 서초구갑(이혜훈·조윤선), 강남구갑(심윤조·이종구), 강남구을(권문용·김종훈·원희목)이다.
또 대구 중구남구(곽상도·배영식), 달서구을(김용판·윤재옥), 달서구병(김석준·남호균...
임 전 실장은 현역인 전하진 의원과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권 전 원장도 기획재정부, 국무조정실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재·세정 전문가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 비상임고문으로 있다. 그의 최대 경쟁자는 현역인 이종훈 의원이다.
한상률 전 국세청장의 ‘울분의 재도전’도 볼거리다. 국세청에서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주요...
기초의원 공천에 대해서도 "각종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면서 재고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 "대통령에 의존하는 선거는 이번이 마지막이 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날 모임에는 회장인 강 의원을 비롯해 강은희, 김도읍, 김상민, 김종훈, 김회선, 박대출, 심윤조, 안종범, 염동열, 이노근, 전하진, 이완영, 홍지만 의원 등 총...
우리나라 벤처 1세대 주자인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도 새누리당행을 택했다. 반면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민주통합당에서,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은 자유선진당에서 당선됐다.
공기업에선 박대동 예금보험공사 사장, 이강후 전 석탄공사 사장, 함진규 한국무역보험공사 이사 등이 새누리당을 통해 국회에 진출했다.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기업인...
한글과컴퓨터를 부도 위기에서 구해낸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여당 텃밭인 분당을에서 금뱃지를 달았다.
박대동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도 2009년 보궐 선거에 이어 울산 북구에 다시 출마해 당선됐다.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자유선진당)은 서산태안에서,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새누리당)은 보은옥천영동에서, 이재영 준종합건설 회장(새누리당)은...
전하진·김희정·권은희 등 국회 입성
KT출신 절반의 성공…석호익·차영 고배
지난 11일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IT업계 출신 인사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인사들은 대부분 국회 입성에 성공한 반면 민주통합당과 무소속으로 정계 진출을 꿈꿨던 인사들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12일 업계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하진(54...
그는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을 받아 IT벤처타운이 밀집한 경기도 성남 분당구 을 지역에 출마했다.
전하진 후보는 전통적 여당 강세 지역인 이곳에서 김병욱 민주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의 정책특보 출신이다. 최근 판세는 전 후보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
IT업계의 거물급 인사였던 석호익 전 KT 부회장(CR부문장)도 이번...
이곳에 새누리당 후보로 전하진(53)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전략공천되며 정치신인으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다.전하진 새누리당 후보는 벤처계 신화로 이공계 출신과 과학기술인의 배려 차원에서 경기 분당을에 전략 공천됐다.
벤처사업에 20년간 몸담으며 노하우를 쌓은 전 후보는 벤처타운이 밀집된 분당에 정보통신(IT)기업 유치 및 IT를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
이번 총선에는 전하진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새누리당 후보로 전략공천되며 정치신인으로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 후보는 손 전 대표의 정책특보를 지낸 김병욱 민주통합당 후보와 한판승을 벌인다.
전 후보는 29일 분당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본격적인 유세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18일 공천이 결정되며 다소 늦게 출발한 전 후보는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정중히...
이혁진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대표는 서울 서초갑에 전략공천 됐다.
수만 놓고 보면 금융인보다는 기업인 출신이 우세하다. 새누리당의 기업인 출신 후보 중 정치신인으로는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경기 성남 분당을)와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충북 보은·옥천·영동)이 대표적이다.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는 서울 도봉갑에, 권은희 (주)헤리트...
이외에도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는 새누리당 경기 분당을 지역의 공천을 받아 정계 진출을 도모한다. 또 KTH상무와 KT네트웍스 전무이사를 역임한 권은희 헤리트 대표이사도 대구 북구갑에서 공천권을 받았다.
석호익 전 KT 부회장은 새누리당 후보로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천권을...
북구을은 서상기 의원이, 수성갑은 이한구 의원, 수성을은 주호영 의원이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다.
경기 성남 분당을은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의왕·과천은 박요찬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이 공천을 받았으며 남양주갑은 송영선 의원이 공천됐다.
경북 7곳에서도 현역 의원 5명이 공천 관문을 통과했다. 경주는 정수성 의원, 구미을은 김태환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