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유 세종대 유통산업학과 교수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와 무관하게 동네 구멍가게에서 물건을 사는 사람은 무조건 존재한다”며 “기존 대면 서비스를 비대면 서비스가 보완하는 형태로 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비대면 시대 오프라인에서만 누릴 수 있는 서비스 가치가 커질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김익성 한국유통학회 명예회장(동덕여대...
전태유 세종대 유통산업학과 교수는 “유통기업이 제품만 팔던 시대는 지났다. 한국형 아마존과 알리바바의 등장을 위해선 서비스나 제품 구매력 외에 고도의 기술력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업이 MZ세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전태유 유통산업주임교수는 “한국 소비자는 IT강국답게 SNS로 활발하게 제품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 제품의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제시하거나 신제품 출시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슈머로 나서는 경우가 많다”며 “해외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하지만 한국 소비자의 소비 성향을 읽지 못해 고전하는 경우가...
현재 롯데칠성음료 인스타그램에는 이와 관련한 별도의 입장 발표는 없는 상태다.
전태유 세종대학교 교수는 "소비자가 만들어 낸 '밈' 문화에 기업들이 가치를 부여하며 마케팅을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밈 문화는 긍정과 부정적 요소를 동시에 내포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는 기업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상품의 개념이 더해진 굿즈는 희소성을 앞세워 기업의 또다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전태유 세종대학교 교수는 이 같은 굿즈 열풍에 대해 "한정 제품의 희소성이 고객에게 나만이 가지고 있다는 만족감을 준다"며 "다만 이 같은 한정 굿즈 마케팅이 지나치면 고객에게 피로감으로 다가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전태유 세종대학교 교수는 "유통가에선 3~5일 매출이 한 달 기준 적정 수준의 임차료로 여겨졌다"며 "예상 매출에서 원가와 인건비 등을 빼고 15% 이상 수익이 남지 않으면 입점이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MP그룹은 3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개선계획 이행내역 등과 관련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힘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
법적 공방이 예상되는 만큼 노사가 진행 중인 단체교섭이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태유 세종대 교수는 "불황기일수록 고객은 가성비를 추구하거나 자신을 위한 소비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면서 "외식업계도 이같은 트렌드를 감안한 제품 개발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처갓집양념치킨은 지난해 말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 처돌이 굿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전태유 세종대학교 교수는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은 고객의 선택을 돕는 효과가 있다”면서 “특히 캐릭터 마니아층이 형성되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돼 고정고객이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 3월에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처음으로 오프라인 업체의 매출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태유 세종대 교수는 “현 상황에서 볼때 3월에 온라인 매출 비중이 오프라인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면서 “하지만 주말에 창고형 할인매장이나 대형마트 등에 몰리고 있는만큼, 이제부터 온ㆍ오프라인 유통업체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해 온라인 분야를 강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의 킬러콘텐츠 확보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세종대 유통산업학과 전태유 교수는 “대형마트나 백화점이 제품 구매 장소뿐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모해야 한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킬러콘텐츠를 확보해 오랜시간 오프라인 매장에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는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세종대 유통산업학과 전태유 교수는 “배송이 빨라지면 재고 소진도 빨라지는 만큼 배송 경쟁은 결국 제조업의 가동률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며 “이는 배송사원의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제조사의 일자리를 늘리는 효과가 있어 경제 전반에 선순환을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배송은 오프라인 고객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동력이 되고...
새미산은 지난해 9월 김밥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56) 회장, 호프집 프랜차이즈 ‘치어스’의 정한(45) 회장, 세종대 유통산업학과 전태유 교수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소상공인이 함께 뭉쳐 상생해보자”며 만든 모임이다. 정 회장이 새미산 회장, 전 교수가 자문위원장, 김 회장이 고문을 맡았다. 10여 명으로 시작했던 모임은 매달 계속되면서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