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비중이 큰 60세 이상과 공공행정·보건복지·농림어업 취업자를 제외한 전일제 환산 취업자가 상반기 1905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만1000명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도 “전일제 환산 취업자수 통계에 사용된 취업시간별 근로자 수는 평소 취업시간이 아닌 조사대상주간에 ‘실제...
기획재정부는 23일 올해 상반기 민간부문의 전일제 환산(FTE)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보다 9만1000명 줄었다는 보도에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 통계에 사용된 취업시간별 근로자 수는 평소 취업시간이 아닌 조사대상 주간에 ‘실제 얼마나 일했는가’를 조사한 결과”라며 “이를 기준으로 36시간 미만·이상 취업자를 단시간 근로자 내지 전일제 근로자로 해석하거나...
김회재 의원은 이 통계에 전일제 환산(FTE·full-time equivalent)을 적용, '풀타임 취업자'의 수를 구했다. FTE는 한 주에 40시간 풀타임으로 일한 사람을 취업자 1명으로 보고 계산하는 방식이다. 주 20시간 일한 사람은 0.5명, 주 60시간 일한 사람은 1.5명으로 산정한다.
특히 김 의원은 공공일자리가 많은 공공행정·보건복지·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를...
이는 25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2017~2021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15세 이상 취업자 수와 고용률, 전일제 환산(이하 FTE) 취업자수와 고용률을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다.
FTE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고용보조지표로 사용하는 지표로, 주 40시간 일하는 근로자를 취업자 1명으로 계산하는 방식이다. 주 20시간을...
한국경제연구원이 성신여대 박기성 교수팀에게 의뢰한 ‘전일제 환산 취업자로 본 고용 변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증가 추세를 보였던 통계청 취업자 수와 달리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는 2018년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전일제 환산 취업자는 2651만2000명으로, 2017년에 비해 7.3%(209만2000명) 급감했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취업자 수가 같은 기간 2.1...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전일제 환산 취업자로 본 고용변화’ 보고서에서는 2017년 이후 고용이 질적으로 크게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일제(全日制) 환산 취업자는 주 40시간 일한 사람을 1명으로, 20시간이면 0.5명으로 계산하는 고용지표다. 이 수치로는 지난해 취업자가 2651만2000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2727만3000명보다 훨씬 적고...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팀 연구 결과 발표 통계청 취업자 수 통계와 전일제 환산 방식 괴리↑4년 사이 전일제 취업자 수 7% 줄어통계청 기준으론 오히려 2.1% 상승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통계청 취업자 수와 달리,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풀타임'으로 일하는 전일제 취업자는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취업자 통계가...
그는 또 “잠재성장률 추정 과정에서 전일제 환산 취업률을 고려하는 것에 대해서도 의미 있는 지적”이라며 “(잠재성장률 추정에) 참고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도 “1%대라는 말은 신중해야 한다”라면서도 “코로나로 인해 잠재성장률이 일정부분 훼손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잠재성장률이란 한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과 노동력, 자원 등 모든...
한국경제연구원이 6일 성신여대 박기성 교수팀에게 의뢰한 ‘전일제 환산 취업자 수 추정 및 분석’ 연구 결과 고용동향 통계의 원자료인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재가공해 전일제 환산(FTE) 방식의 취업자 규모를 구해본 결과, 3월 FTE 취업자 증가율은 전년 동월에 비해 7.6%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FTE 취업자 수는 한 주에 40시간 풀타임으로...
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분석 방법을 우리의 상세한 경제활동 조사 자료에 적용하여 시간제 근로자들을 전일제 근로자로 환산하여 보여준다. 이렇게 환산된 근로자 수로 산출한 고용률은 올 1월이 작년 1월보다 낮고, 1월을 기준으로 하면 지난 10년간 가장 낮았다. 초단기 근로자가 취업자 통계를 부풀린 효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분석이다.
그런데 정책...
전일제 일자리를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전환할 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기간제, 파견근로자인 임신·출산 여성근로자를 무기계약으로 전환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된다. 최초 6개월은 월 40만원, 그 이후 6개월은 8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돼 연간 지원금 규모가 기존 540만원에서 180만원 늘어나게 된다.
직업훈련 참여 대상도 확대된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119개 기관에서 817명(전일제로 환산할 경우 4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고졸채용 규모는 한국전력공사가 240명으로 가장 크다. 뒤이어 한국수력원자력(162명), 강원랜드(159명), 한국철도공사(80명)의 순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역시 한전이 10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며 한수원(61명), 철도공사(40명), 국민건강보험공단(30명)...
고졸채용 감소 인력 규모(579명)가 내년에 처음으로 선발하는 시간제 일자리 1천27명을 전일제로 환산한 553명과 유사한 수준이어서 고졸 할당량을 시간제로 돌린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24개 공공기관이 제시한 시간제 근로자의 평균 보수는 연 1천618만원으로 다른 조건이 동일한 공공기관 전일제 근로자 연봉(2천890만원)의 56% 수준이다.
연봉은...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절반 가량인 136개 기관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1027명(전일제 환산시 55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기관별 시간선택제 채용규모는 철도공사(84명), 한전(74명), 한수원(55명), 한국중부발전(50명), 국민연금공단(48명) 등 순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채용하는 직무는 서무·회계 등 모든 기관의 공통직무가 많았다. 여기에 일부 기관에서는...
이들은 시간당 임금과 승진 등의 사안에서 전일제 공무원과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017년까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핵심과제 및 주요 추진계획을 8일 밝혔다.
정부는 각 기관별 수요 조사를 거쳐 내년부터 기존 '1인 8시간 전일제' 근무 체계 외에 '2인 5시간 선택제' 일자리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전일제...
해태음료는 전체 근로자 900명 중 466명이 노조에 가입해 타임오프 한도가 5000시간이며 전일제(풀타임) 전임자로 환산하면 2.5명 수준이다.
이에 따라 해태음료 노사는 지난 7월 노조 전임자를 5명에서 4명으로 줄이고 4명의 시간제(파트타임) 전임자가 5000시간을 쪼개 노조활동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고용부에 신고했다.
하지만 해태음료 노사는 실제로 전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