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반전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마숙(김갑수 분)이 강림(이희준 분)에 대한 출생의 비밀을 공개했다.
이날 마숙은 맹독이 묻은 무연(유이 분)의 단검에 찔려 목숨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다. 이에 마숙은 강림에게 "너한테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는데 이제야 하게 되는구나. 강림이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고백했
‘전우치’의 악의 축 김갑수의 생사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갑수는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에서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는 미혼술의 대가로 눈빛 한 번 흐트러지지 않고 악행을 일삼는 절대 악인 마숙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마숙(김갑수)은 천민출신인 자신에게 설욕을 안겨준 조선을 모조리 멸망시키려는 야심찬 야욕을 보이며 선과 대립하
‘전우치’ 차태현이 ‘율도국 5인’으로부터 강력한 도술을 얻게 됐다.
17일 방송에서 무연(유이), 철견(조재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인해 율도국 도사들로부터 강력한 도술을 얻게 되는 전우치(차태현)의 모습이 담겨졌다. 강림(이희준)에게 당하기만 했던 전우치가 본격적인 반격을 예고하고 나선 셈이다.
극중 전우치는 ‘전우치 2막’ 시작과 함께 강한 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