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처럼 절박한 단어가 또 있을까.
연말이 가까워오면서 모든 조직의 구성원들은 머리가 아파온다. 한 해 평가도 평가지만 내년엔 뭘 해서 먹고 살지에 대한 고민을 ‘전략’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리더대로, 팀장은 팀장대로, 직원은 직원대로 고민이다.
기업과 산업 환경이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하고 경쟁 또한 치열해지면서 전략은 곧 생존이 된
우리 모두는 전략적 마인드를 갖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을 하든지 그곳에는 반드시 유한한 자원을 활용한 목표 달성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3000년의 인류 역사 속에서 펼쳐진 국가, 인간, 군사, 경영 전략의 모든 것을 다룬 로렌스 프리드먼의 ‘전략의 역사 1, 2’는 대작이다. 이제껏 선보인 전략에 관한 서적들 가운데 가장 방대한 사례와 종합적 분석을 다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