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장비 기업 티에스아이가 이차전지의 용량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소재의 개발을 통해 내년 파일럿 라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 카본나노튜브(CNT) 분산액의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한 작업으로 소재 매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티에스아이는 카본나토튜브(CNT) 분산액을 개발하고 내년 파일럿 생산 라인을
10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모니터코퍼레이션과 리솔, 새벽네시, 나노일렉트로닉스 등이다.
◇모니터코퍼레이션
의료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 기업 ‘모니터코퍼레이션’이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UTC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등이 주도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영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이방전도성필름(ACF) 제품을 국산화해 국내 1위·글로벌 3위 시장점유율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규 접합 소재, 절연 적층 필름 사업 등에도 진출해 글로벌 톱티어 정보기술(IT) 기기 필수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
김정희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대표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금양은 그래핀 소재를 활용한 리튬이온 이차전지 개발 및 생산업체인 미국 나노테크 에너지(나노텍)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화재 억제력을 갖춘 차세대 배터리를 공동개발·생산하고 미국 내 JV 설립을 합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는 나노텍 최고 운영 책임자(COO) 커티스(Mr. Curtis Colla
10일 한화에어로·SK엔무브 기술 설명회 개최냉각 플루이드(절연액) 기술로 배터리 화재 원천 차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가 세계 최초로 불에 타지 않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1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
한화그룹의 반도체 첨단 패키징 장비 및 제조 솔루션 기업 한화정밀기계는 ‘세미콘 타이완 2024(SEMICON Taiwan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첨단 패키징 기술 구현이 가능한 '3D 스택 인라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3D 스택은 여러 개의 다이(Die)를 수직으로 쌓고, 전도성 물질을 이용해 연결하는 패키징 기술이다.
LX하우시스는 주거용 타일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하우스’ 시리즈의 2024년형 리뉴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일 바닥재는 롤 형태로 시공하는 시트 바닥재(장판)와 달리 사각형 모양의 낱개 타일을 이어서 시공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호텔이나 리조트 등의 상공간에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 주거 공간을 호텔처럼 꾸미기를 원하는
LX하우시스는 결혼, 이사 등 새로운 출발이 많은 가을 성수기를 맞아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 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LX Z:IN(LX지인) 바닥재 에디톤 마루(EDITONE MARU)’를 제안했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인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한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 열관리 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검증(PoC)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열을 발생시키는 고집적·고성능 서버 이용이 증가했다. 이에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KT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저전력·고효율 차세대 냉각기술인 액침냉각의 기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에 관한 관심도 높아져 관련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기후로 면역기능이 저하돼 각종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반려인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웰크론의 프리미엄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SESA Living)이 8월 한 달간 상반기 결산 세일 행사를 열고 아이스침구 최대 50% 할인, 혼수 침구세트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 기간 전국 세사리빙 대리점에서는 올해 출시된 ‘아이스터치’ 시리즈(시트, 베개커버, 베개시트 등) 8종을 포함해 선풍적인
첨단소재기업 나노씨엠에스가 전력반도체 사업 확대를 위한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대만 소재 업체 공급 계약과 다음 달 구축 예정인 신공장으로 본격적인 신사업 확장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8월 가동을 목표로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의 제2공장에 구축된다. 구축 이후에는 연 180톤 규모의 전력 반도체 웨이퍼 소재 가공이 가능할
그로쓰리서치는 4일 리튬황 배터리가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주요 기업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비츠로셀을 소개했다.
그로쓰리서치에 따르면 리튬황 배터리는 차세대 이차전지 배터리 기술 중 하나로,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양극물질로 황을, 음극물질로 리튬금속이 사용된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는 배터리이다. 기존 리튬 이온 배
웰크론이 반려동물 전용 냉감 방석 ‘쿨쿨아이스 냉감 펫방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열 전도성이 뛰어난 접촉냉감원단을 사용해 반려동물의 체열을 빠르게 흡수·분산·방출하는 기능성 냉감 방석이다. 웰크론이 국내 최초로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를 사용해 개발한 ‘아이스침구’를 반려동물에 적용한 제품이다.
웰크론은 고강도 섬유에 쓰이던
“1년간 일하면서 생각보다 한국 사회에 전반적으로 상하구조가 고착화돼 있다고 느꼈습니다. 수직적인 문화에서는 소통하는 데 여러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를 깨고 심리적으로 안전한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다우 서울사무소에서 만난 던 리 한국다우 진천 공장장은 부임 1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이
소니드 자회사 소니드온은 열폭주 현상에 대응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사업장 전용 화재 소화 시스템’을 개발해 자사의 전기차 배터리 회수·보관 설비에 적용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외부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며, 향후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설비에도 확대 적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현재 타사 구매 문
지투파워가 ESS 정부과제 ‘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이온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회사는 2026년 조기 상용화를 전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9.27% 오른 1만1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회사에 따르면, 지투파워를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이
LX하우시스는 기존 목재 마루보다 내구성과 열전도성을 높인 바닥재 신제품 ‘LX Z:IN 바닥재 에디톤 마루’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디톤 마루는 LX하우시스가 자체 개발한 고강도 소재 ‘내추럴 스톤 코어’(천연석 분말과 고분자 수지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한 보드)를 적용해 선보이고 있는 에디톤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이다.
기존 목재 마루와 달
트렌드포스 보고서… "올해 HBM 수요 성장률 200% 육박"삼성전자-SK하이닉스, 캐파 키우고 가격 낮추기 경쟁두 회사 패키징 방식 장외 설전도 치열
인공지능(AI) 시대의 히트 상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체 D램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할 전망이다. HBM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SK하이닉스와 차세대 HB
구리 가격, 지속 상승세…장중 톤당 1만달러 넘겨올해 TIGER 구리실물 ETF 19.47% 상승AI·전기차·태양열 패널·풍력 터빈 등 두루 쓰여증권가 “톤당 1만2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어”
구리가 인공지능(AI)와 전기차 등 주요 산업내 필수재로 주목받으며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도 일제히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