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방지하기 위해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 3개 시군, 11곳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오후 4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국정감사 직전 김동연 지사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를 위해 위험구역 설정을 적극 검토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기 파주시와 충청남도 당진시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7월 집중호우와 관련해 지난달 15, 25일에 이어 세 번째 특별재난지역 선포다.
이날 윤 대통령은 7월 중순(16~19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등 2개 지
사랑나눔파주재단은 회원 300여 명과 27일 파주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사단법인 설립 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주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지원, 지역 우수 장학생 장학금 지원 등 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 기관이다. 고병헌 이사장이 1억 원을 출연하고 지역기업 대표들이 힘을 더해
KCC는 26일 파주시청소년재단에서 평화드림 숲으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고 1000만 원을 지원해 벽화 활동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준 KCC 수석부장,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박준규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등 참여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평화드림 숲으로 프로젝트는 파주시 관내 낙후된 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을
군남댐 방류량이 늘면서 댐 하류 수위도 올라 연천과 파주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북한이 황강댐을 예고 없이 무단 방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재명 지사는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연천군에 따르면 북측의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 수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진강 하류 군남면, 백학면, 왕징면, 미산면, 중면, 장남면 등 6개 면에 거주하는 주민
한국동서발전이 단일마을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를 지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사와 태양광발전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농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농지 감소를 최소화하고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농가 입장에서는 농산물 생산 수익 이외에 별도의 벌이가 생기기 때문에 농민 소득 수준 향상에 적지 않은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에서 선보인 다리가 어느 곳일까.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공개된 다리는 8일 방영 분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현빈은 손예진에게 스위스 다리에서 구해줬던 상황을 언급하며 운명적인 사랑이라 속삭였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다리는 다름 아닌 국내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순창군 적성면에 있는 채계산 출
2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군부대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장교 1명이 숨지고 사병 1명이 다쳤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 공병부대 폭파 훈련장에서 굴착기로 훈련장 바닥 정리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25) 중위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헬기에 이송됐지만 결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감악산에서 머리가 없는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주시, 양주시, 연천군 사이에 있는 '감악산'은 높이 674.9m의 비교적 낮은 산이다.
지난 14일 감악산 절벽 60m 아래에서 30대 여성 A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기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9월 25일 동두천시에서 극단적
중국인 여행객이 들여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염기서열 분석 결과, 이 소시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 유전자는 중국 등에서 유행 중인 바이러스와 유전형이 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한 달여 만에 살처분 규모가 30만 마리를 넘어섰다. 방역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와 집돼지 간 접촉을 차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1일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된 돼지는 21만8857마리다. 여기에 연천에서도 정부 수매를 신청하지 않은 농가 돼지 8만8000여 마리가 이날부터 살처
전북 고창군 해안가에서 발견됀 야생 멧돼지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났다.
고창군은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이 같은 ASF 감염 여부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고창군 해리면 해안가에서 야생 멧돼지 사체가 발견되자 군은 해안가를 통제하고 일대를 방역했다.
한편, 이날 경기 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의심됐던 경기 연천군 농가가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연천 신서면의 돼지 농가에서 신고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의심축(畜)을 정밀조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내렸다. 이 농장은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농가가 경기 연천군에서 발견됐다.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는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1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이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인근을 차단ㆍ소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맡겼다.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의심됐던 경기 연천군의 도축장이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연천군 백학면의 돼지 도축장에서 신고한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확진했다. 전날 이 도축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돼지를 발견, 방역 당국에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도축장 등에서 연천군 내 농가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돼지가 또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연천군 백학면의 도축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돼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연천군에서 사육 중인 식용 가능한 돼지 10만여 마리를 모두 수매ㆍ도축하고 있었다.
이 도축장은 의심 돼지를 발견한 직후 도축을 중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한 돼지 살처분 규모가 20만 마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농가는 14곳이다. 지난달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9월 17일 연천 백학면 △9월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9월 24일 강화 송해면 △9월 25일 강화 불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또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신서면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9일 확진했다. 이날 이 농가는 어미 돼지 네 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이자 연천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 직후 농가 인근을 차단ㆍ소독한 농식품부는 발병지 반경 3㎞ 안에서 기르던 돼지를 살처분할 예정이
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또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연천군 신서면의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9일 확진했다. 이날 이 농가는 어미 돼지 네 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이자 연천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를 했다.
신고 직후 농가 인근을 차단ㆍ소독한 농식품부는 발병지 반경 3㎞ 안에서 기르던 돼지를 살처분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