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식품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
저탄소 농축산물을 가공해 만든 제품에 '저탄소 발자국' 인증이 부여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협력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과와 복숭아로 만든 주스, 황도 병조림 등 7개 제품에 탄소발자국 인증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축산물에 부여하는 것이다.
저탄소 농축산
'저탄소인증제-그린카드 연계 협약 체결식'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날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오른쪽)과 정연만 환경부 차관(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저탄소 인증제 농축산물을 둘러보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