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인 '뱅뱅ㆍ크크 자동차담보 자동대출'의 누적 대출액이 총 100억 원을 돌파했다.
9일 상상인그룹에 따르면 앞서 3월 출시한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누적 대출액은 약 63억 원으로 집계됐다. 출시 3개월 만인 6월 누적 대출액 20억 원을 넘긴 데 이어 출시 반년 만에 60억 원을 넘긴...
9일 금감원은 최근 부실 PF 대출채권 매각이 많았던 저축은행 A사와 관련 펀드 운용사인 B사에 대해 수시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러한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A사는 자신이 투자한 B자산운용 사모펀드, 일명 PF 정상화펀드에 2차례에 걸쳐 투자금액 비율만큼 자신의 PF 대출채권을 매각하면서 장부가 대비 높은 금액에 매각해 충당금 129억 원을 환입하는 등...
그 뒤로 저축은행(2만2356명), 여전사(1만6083명) 등 순이었다.
수십 만~수백 만 원 수준의 대출을 갚지 못한 소액 연체자 비중이 큰 것도 청년 채무의 특징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회사(CB)에 단기연체 정보가 등록된 20대는 지난 7월 말 기준 7만3379명(카드대금 연체 제외)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연체 금액이 '1000만 원 이하'인 경우가 6만4624명(88.1%)이었다.
20대...
당초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기 위해 다중채무자의 금융사 이용 수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차등해 상향 적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저축은행의 리스크 관리 강화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건전성 관리 노력에 따른 부담이 커지면서 이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공급을...
지원대상기업 및 대출은 정산지연 대상기간인 7월 이후에 매출이 있는 기업이 보유한 전금융권(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여신금융업권, 저축은행, 상호금융-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사업자 또는 법인대출이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원리금...
다음 주부터는 카드사나 저축은행이 취급하는 카드론과 신용대출에서 풍선효과가 나타나는지 여부도 주시한다는 방침이다.
벌써 카드론 잔액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 9곳의 7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1조2266억 원으로, 한 달 새 6206억 원가량 증가했다.
문제는 이자율이 높아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이희수 신한저축은행장은 “사잇돌2 대출은 중금리 상품이나 적격대상이 저신용차주에 집중돼 있어 공급 확대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또, 햇살론의 경우 다른 중·저신용자 대상 정책금융상품과 달리 영업구역 내 의무여신비율 산정 시 인센티브가 부여되지 않은 점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충당금 적립 부담을 완화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김정수...
이어 “다만, 저축은행의 경우 계속되는 적자 상황에서 자기자본비율을 방어해야 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정리 중이라 무리하게 대출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며 “캐피탈과 신용카드사의 업황 역시 자산을 대폭 늘리면서까지 대출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2금융권의 업황이 대체로 좋지 않아 공격적인 대출...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 문이 좁혀진 상황에서 저축은행도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불황형 대출이 늘었다”며 “카드론, 보험약관대출 등을 취급하는 2금융권은 은행권과 비교해 자본 여력도 취약해 대출 수요가 쏠리면 연체율 상승과 부실위험, 계약 해지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은행이 1533억2800만 원(85.0%)으로 가장 많고, 저축은행 164억5730만 원(9.1%), 증권 60억6100만 원(3.4%), 보험 43억2000만 원(2.4%) 등 순이다. 환수율은 9.7%에 그쳤다. 혀를 차게 된다.
어제 국회에서 공개된 농협·축협 사고 통계도 가관이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정희용(국민의힘) 의원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농협과...
대출 상환을 늦추는 것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한 조치임은 분명하다. 코로나19 등 사회재난,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시장 상황 악화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은 공공부문의 역할이다. 공공성을 지닌 은행권과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등 민간금융사 역시 저신용·저소득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각종 재난 등이 발생할 때마다 금융사들이 만기 연장과 상환...
공공성을 지닌 은행권과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 등 민간금융사 역시 저신용·저소득자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금융사들이 대출금 상환 유예 등 채무조정 방안을 발표하는 이유다.
주의해야 할 점은 유예가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랜 기간 빚을 갚지 않은 차주의 상환 부담은 누적돼 그 규모가...
캐피털사 관계자는 "실제로 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대부분의 금융사들은 위험기반 자산에 따른 자본규제를 받고 있고, 카드사에도 위험기반 자본규제 도입을 금융당국에서 올해부터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PF 부실에 따라 가장 큰 손실이 예상되는 캐피털사에 대해서는 부실 위험이 방치되고 있는...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대출 취급이 줄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은 10%를 넘는 곳이 40곳으로 전체 저축은행의 절반에 달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상반기 실적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상반기 79개 저축은행은 이자수익 감소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개선에 따른 충당금 증가로 380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대출 취급이 줄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은 10%를 넘는 곳이 40곳으로 전체 저축은행의 절반에 달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상반기 실적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상반기 79개 저축은행은 이자수익 감소와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개선에 따른 충당금 증가로 380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이는 전년 동기...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손 전 회장의 친인척 대출 관련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취급 경위 등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손 전 회장 친인척 대출 관련해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캐피탈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다"며 "곧 현장검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PF 재구조화에 참여하는 펀드 중 △캠코펀드(1조1000억 원) △은행·지주 등 조성 펀드(6000억 원) △저축은행업권 펀드(5000억 원) △여신전문금융업권 펀드(4000억 원) 등의 집행을 완료했다.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또한 추진한다. 올해 신축매입임대 목표 공급량 11만가구 중 5만7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최대 3조5000억 원 수준의 추가 재정집행을 할 예정이다. 민간...
기업대출 쪽으로 연체율이 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개별·공동 매각과 수시 상각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9월에는 상·매각이 더 활성화하고 연체율 악화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저축은행업권은 약 5400억 원 규모의 1, 2차 ‘부실채권 정리펀드’를 조성해 이중 약 4300억 원을 집행 완료했다. 나머지 금액은 시장 상황을 따져 집행할...
우리금융저축은행 측은 현재 부당대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자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신 의원은 "애초 우리은행에 국한해 검사를 진행했던 것의 한계가 확인된 것"이라며 "금감원은 여신을 다루는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모두에 대해 검사하고 검찰은 그룹사 차원의 외압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5%p 확대된 96.4%를 기록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3.41%로 전월보다 0.10%p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0.06%p 줄어든 1.14%p로 집계됐다. 4월(1.24%p) 이후 4개월 연속 축소세를 보였다.
한편, 상호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전월보다 0.32%p 오른 11.72%로 집계됐다. 새마을금고 대출금리는 같은 기간 0.18%p 오른 5.5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