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쟁점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거 직전까지 국민이 간절히 원하는 일자리 창출 법안, 경제 살리는 법안, 청년 일자리를 위한 노동개혁 4법, 사이버테러방지법 등의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내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정말 자다가도 몇 번씩 깰 통탄스러운 일”이라며 쟁점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실망감을 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많이 일자리를 늘려 어떻게 하면 청년들, 중장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을 뻔히 알면서 법에 가로막혀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