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재난‧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가 더 쉽고 편리해진다.
서울시는 재난안전정보 포털인 '서울안전누리'를 새롭게 단장해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누리집 개편 이유에 대해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갈수록 일상화되는 시대에 복잡‧다양화된 재난안전정보를 한곳에 모아 신속‧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과 인명보호를 위해 터널과 지하철역 등의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등에 재난방송 중계 설비 6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중계 설비 20여 대의 설치를 지원하고 수신 불량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해 방통위
코오롱글로벌은 현장점검과 모니터링 등 철저한 현장 안전사고 예방으로 태풍 피해를 막았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 내 비상대응 '워룸(War Room)'을 가동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지난해 문을 연 안전보건통합관제센터는 모든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에 흩어진 현장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른 디지털 장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통신·유료방송 분야 대비상황에 대한 점검회의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태풍 ‘카눈’ 대응 관련 대통령 긴급 지시사항 시달 등에 따른 정부 대처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통신·유료방송사업자(12개사)의 사전 시설물·서비스 점검 및 비상대응체계 가동 등 태풍
경기 용인특례시가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하는 등 재난안전체계를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와 초동대처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재난상황 관리창구를 일원화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상황 발생시 상급 기관, 각 부서 및 읍·면·동, 유관기관(경찰·소방)간 초기 재난정보를 공유
최근 약 3년여간 경기지역 화재 사망자 60%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했고, 71세 이상 고령층이 2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재난정보분석팀이 18일 발표한 ‘화재로 인한 사상자 실태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 부터 올해 5월까지 2년 5개월간 경기지역에서는 2만 689건의 화재가 발생해 182명이 목숨을 잃고 1312명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119상황요원 교육훈련센터'를 설치ㆍ운영을 시작했다.
5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화재·구조·구급 등 경기도 119 신고 접수는 2020년 220만 건에서 2021년 240만 건, 2022년 253만 건 등 해마다 늘고 있다.
의료상담과 병원 선정 등 구급 상황 건수 역시 2020년 15만 6664건, 2021년 19만 60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폭우 예상자치구별 반지하 주택 대상 정비빗물받이·맨홀·방범창 등 점검 강화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폭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에는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는 엘니뇨의 발달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
재난문자에 경보 발령 사유와 발생 위치, 대피 방법 등을 담도록 하는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31일 서울시가 보낸 경계경보 위급 재난문자에 기본적인 재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 시민들의 혼란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시의원은 재난문자에 경보발령 사유, 대피 방법 등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
‘에엥~~~~~~~~~~~~~~~~~~’
오늘(31일) 아침, 대피할 준비를 하라는 내용의 위급재난문자를 받고 다들 심장이 ‘철렁’하셨죠?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6시 29분께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으로 발사된 우주발사체 1발을 포착했습니다. 이에 따라 백령도와 대청도에는 경계경보가 발령됐는데요. 백령도 일대에서는 사
코오롱그룹은 산업현장의 안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안전에는 타협이 없다’는 안전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취임 이래 구미, 울산, 여수 등 국내 사업장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안전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각 사업장의 생산설비 공정 진행 현황을 살피며 철두철미한 사고대
서울 관악구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난현장대응팀’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 공동대응 체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구는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해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재난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는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방안으로 △365일 24시간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과기정통부, 안전한국훈련 연계한 ‘통신재난 대응 합동훈련’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 대전 중요통신시설에서 통신4사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외에도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유성구청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서울시 안전지원과 공무원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11일 서울시와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서울시 안전총괄실 소속 안전지원과 50대 공무원 A씨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반차를 쓰겠다며 연락한 뒤 출근하지 않았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
용산구청이 이태원 참사 당일 재난문자를 발송해달라는 정부와 서울시 요구에도 78분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53분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문자방송 송출(필요시)'이라는 상황 전파 메시지를 받았다.
시는 “당시 재난문자를 송출해야 하는 용
한국기자협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언론이 재난보도준칙을 준수해 사태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2차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30일 당부했다.
앞서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인근 좁은 내리막길에서 발생한 참사는 30일 오전 기준 151명의 사망자를 내며 세월호 참사 이후 최악의 인명 피해를 기록했다.
참사 이후 언론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완전한 일상회복까지 제가 직접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 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힌남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에 따른 119신고 접수 결과 가로수 넘어짐, 도로 침수, 간판 흔들림 등 현장 안전조치 85건을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인명구조가 필요한 사고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5일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서울시 내에서 119신고로 접수된 시설물 안전조치 중 가장 많았던 유형은 가로수 넘어짐(14건)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서비스 긴급복구 합동모의훈련 실시유·무선 통신 장애 발생 시 전국 27만2000개 와이파이 개방타 통신사 와이파이 통해 긴급 메시지·재난정보 확인 가능해소상공인 결제 불가땐 휴대폰 테더링 기능 활용해 결제 가능
비행금지구역인 KT구로국사 위로 미인가 드론 3기가 출현했다. 뒤이어 ‘쾅, 광, 쾅’하는 소리와 함께 드론이 폭탄물
코오롱글로벌이 현장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코오롱글로벌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코오롱타워 사옥 내 ‘안전보건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모든 현장의 CCTV를 연계해 전국 각지에 흩어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CCTV와 대시보드를 동시에 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