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 66.7%에 동의서 받아공공주택 4139가구 공급 탄력
서울 은평구 증산동 옛 '증산4재정비촉진구역(증산4구역)'이 2ㆍ4 공급 대책이 구현하려는 첫 사업장이 됐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증산4구역은 이달 9일 토지주 1735명 가운데 1157명(66.7%)에게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공공 주도로 도심 역세권ㆍ노후 주거지ㆍ준공업지역에 공공주택을
재건축·재건축 정비사업장 일몰제가 사업 추진을 위한 ‘채찍’ 역할을 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조합 설립이나 일몰제 연장 성과를 내지 못하면 사업 자체가 무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주민들이 뭉치고 있다.
서울 시내 각 자치구에 따르면 올 들어 조합을 설립해 사업 일몰 위기에서 벗어난 재개발·재건축 지역은 10곳이다. 일몰제 적용 지역 5곳 중 한 곳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