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복거일씨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시상하는 제25회 시장경제대상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전경련은 3일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제25회 시장경제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출판, 논문, 기고, 교육, 문화예술, 공로상 등 6개 부문에서, 우리 사회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이념 확산에 기여한 인사 30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복거일 소설가는 암투병에도 불구하
탈북 시인 장진성(43) 씨가 3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더타임스의 커버스토리 주인공이 돼 화제다.
더타임스는 ‘나는 어떻게 북한을 탈출했는가?’의 제목 표지 기사로 장씨의 탈북 과정과 이후 활동을 소개했다.
음악도 출신의 장씨가 작가로서 북한에서 특권을 누리다가 2004년 두만강을 건너 탈출해 천신만고 끝에 한국에 정착한 여정을 더타임스는 소개했다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사과는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우리 농가의 대표 과일이다. 사과가 지금처럼 과일의 ‘왕좌’에 오를 수 있었던 데에는 소비자의 높은 선호도 뿐 아니라, 관계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사과 재배 농가의 시름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 변화로 재배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노동력이 고령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과
현역 장교가 탈북시인의 시를 노랫말로 붙여 자작곡을 발표해 화제다.
지난 2009년 학사장교로 입대해 육군 28사단 포병연대에서 근무하는 이성신(30·사진) 대위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위는 지난 3월 육군 6군단 국가관·안보관 발표 경연대회에서 탈북시인 장진성(가명)씨가 쓴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라는 시에 곡을 붙여 발표했다.
현재 이 곡은 정훈